현 시간 AM.3시 35분.
새로운 해가 뜨기 전에 또 다른 1년이 시작기념으로 새삼스레 짦게 적어봅니다
(해뜨려면 아직 몇시간은 더 남았지만...)
좋은일, 슬픈일
황당한일, 기묘했던 일
즐거운일, 기분 나빴던 일
지금에서야 돌아보니, 09년에는 다른 해보다 유독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쁜일', '즐거운일'보단 '슬픈일, '기분 나빴던일' 들이 더 많은 것 같아 우중충한 1년이었습니다.
....만은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되고, 또 많은 분들로 인해 즐거웠던 일들은 정말로 소중한 보물로 기억될 시간들 이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0년. 모든 분들이 잘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