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주는 편지
첫째 : 부부의 화목은 행복한 가정의 기본이다
큰 일부터 사소한 일까지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도록 해라.
만약 부득이하게 혼자 결정해야 할 상황이 되면.
반드시 '남편이라면 어떻게 할까' 를 생각해 보거라.
둘째 : 살다보면 간혹 부부싸움도 하게 되는 법이다
이때 흥분에 사로잡혀 자칫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라
말은 칼과 같아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아프게 남는단다.
셋째 : 부부가 서로 경어를 쓰도록 해라
네 남편이 말을 놓더라도 너는 올려라
너의 경어는 너를 낮추는게 아니라
오히려 남편이 너를 존중하고 항상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넷째 :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라.
비교를 당하는 것만큼 불괘한 일은 없는 거란다.
다섯째: 살림에 파묻히더라도 절대 손에서 책을 놓지 말아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고.
자기 계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