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많은 일이 있을 거 같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평소랑 같이 끝내고 왔네요(...)
맛층도 아주 무사히 5부까지 웃는 얼굴로 종료했고(...)
저도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갔는데...
전 솔직히 그냥 막상 얼굴보니까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 아무 감정이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무난하게 대화하고 나왔습니다(...)
네네... 송별회는 보고 싶었는데 이번 10싱글 악수권까지 오늘 다 대체를 시켜서,,
악수 종료가 밀리다 밀리다 못참고 그냥 갔는데..
레포들을 보니 9시반에 끝나서 그 떄부터 송별회 했다는군요(...)
언더라이브는 900석 정도의 소규모 공연장이라 좋았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자리가.. 공연장이 24열까지 있는데 24열이었습니다(...)
저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콘을 갈 떄마다 맨뒤, 5층 이런 곳만 걸리는지...
눈도 별로 안좋아서 오시 찾느랴고 고생했네요 ㅠ
사실 akb 싱글마다 다 가고 노기자카도 2싱글 연속으로 가니까.. 제 수입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노기자카는 정리하거나 줄일려고.. 10싱글도 신청 안했었는데..
갔다오니까... 10싱글 신청 안한 게 조금 후회되네요 ㅠ
정말... akb 갔다오면 akb가 좋고 노기 갔다오면 노기가 좋고 그런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