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지각했는데 이번엔 아예 늦잠 자서 비행기를 놓쳤어요(...)
원래 예약은 제주항공이었는데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하루에 2번 밖에 출항 안 해서 다음 비행기가 15시라고 하네요 거기서 완전 멘붕(...)
그래도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서 아시아나에서 당일권 알아보니 캔슬대기를 기다려야 한다 길래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마침 한 자리가 캔슬났다고 해서 겨우 표를 구해서 탔네요 이거 운이
좋은 건지 뭔지(...)
하지만 표 값 크리가… 당일에 그것도 아시아나에서 사니까 원래 샀던 표의 2배가 되는 가격이 나오네요...
여튼 그래서 돈지랄해서 4부 하나 버리는 정도로 끝난 쾌거를(...) 이뤘지만.
아침부터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당연하지만 hp는 0인 상태로 시작..
기억이 애매해서 대충 생각나는 대로만 쓸게요
참고로 대화에 맺음이 없는 건 제가 대부분 끌려나가서 강제중단 당하기 때문입니다(...)
어개 - 토5부 토6부 일1부 일2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드디어 인지를 해주더군요 ㅠ
어개가 시오라는 온갖 음해에 시달렸지만 묵묵히 투자(...)하니까 결국 알아봐주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기억하세요?"라는 말은 안 하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외워 주는 게 좋고, 인지를 강요해봐야 역효과이기도 하고, 사실 키모오타가 아닌 쿨한 오타로 보이고 싶어서요(...)
뭐 그래 봐야 이제 인사 과정이 생략될 수 있다는 차이일 뿐이지만요.
5부 3장
나 - 안녕하세요
어개 - 안녕하세요 아 그 한국분이시네요
나 - 어 기억하고 계시나요
오늘 아침 비행기로 왔는데 이번에도 또 지각해서 4부도 있었는데 시간을 못 맞췄네요
어개 - 또 지각하셨나요 안됐네요
나 - 거기다 지금 한국은 엄청 추워서
어개 - 춥죠
나 - 두껍게 입고 왔는데 생각보다 하나도 안 추워서 땀범벅이네요
어개 - 그렇죠 일본은 안 추우니까
그 뒤에 기억이 안 남(...)
뭔가 지각만 하는 사람처럼 보이려나요(...)(항상 악수의 시작과 끝을 어개로 해서..)
6부 3장
나 - 또 왔어요
어개 - 감사합니다
나 - 장켄 선발 축하해요
어개 - 감사합니다
나 ? 총선거 때는 선발이 다가 아니라고 해도 역시 앞으로 어찌 될지 불안했었는데요
어개 - 네 그렇죠
나 - 딱 좋게 다시 선발에 다시 들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거기다 우나기이누 의상도 귀여웠어요(可愛い)
어개 - 아 감사합니다 그런데 可愛い는 한국말로 뭐에요?
나 - 귀엽다
어개 - 귀엽다(라고 따라 하는 게 정말 후...)
일1부 3장
나 - 오늘은 불평 좀 해도 될까요
어개 - 괜찮아요
나 ? (현재 하는 일이 맘에 안 든다는 얘기를 함)
어개 ? (적당한 리액션 해줌)
나 - 그래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요 (시간 다 되서 끌려 나가려 함)
어개 - 다음에 다시! (また、次回!)
개인적으로 이 また、次回!가 이번에 베스트였어요 후...ㅠ 이 また、次回!로 다음 악수회 때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일2부 3장
나 - 방금 전 얘기 기억하시나요
어개 - 기억하고 있어요
나 - 역시 잘 안되면 현실적으로 힘들어지고, 돈이 없으면 여기에도 못 오게 되잖아요ㅋ
어개 ? (그 후 끝날 때까지 이에 대한 생각을 말해줌)
음... 뭔가 괜히 얘기했다 싶기도 하고요 너무 길어져 버렸네요
평범한 대답이었지만 나름대로 답을 내주려고 했다는 자체는 좋았습니다.
뭔가 아쉽게 끝났어요 추가 판매 때 더 살걸 그랬나봐요(..)
아 그러고 보니 1부부터 풀메이크업이더군요ㅠ
개인적으로 1부의 왕뿔테안경의 팬이라(...) 아쉬웠습니다.
먀오 - 다른 멤버들과 달리 먀오한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안하고 가요(...)
그래서 어제는 저도 그랬고 먀오도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내용이 그닥 없었네요..
5부 3장
나 - 안녕
먀오 - 안녕하세요(한국말)
나 - (오늘 좀 늦게 시작함) 블로그 보니까 몸이 안 좋다고 썼던데 괜찮아?
먀오 - 아 그거 착각이었어 완전 괜찮아
나 - 뭔가 건강해 보이면서 의외로 자주 아픈 거 같아
먀오 - 그렇진 않아
6부 3장
나 - 꽤 지난 얘기지만 쟝켄얘기할까
먀오 - 응
나 - 또 못 이겼네 여태까지 한번도 못 이겼지?
먀오 - 응 못 이겼어
나 - 특별 전형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냐?
먀오 - 응? 뭐?
나 - 특별 전형 제일 못이긴 사람도 선발에 들어가는
먀오 - 그거 좋네
나 - 이제는 정말 무서울 정도네ㅋㅋ
7부 3장
나 - 이걸로 마지막인데 다음에는 4월에나 올 거 같아 다음 싱글 때까지 못 만나겠네
먀오 - 그런가요
나 - 이번 싱글은 이거밖에 안 샀어
그 뒤로 기억 안남
뭔가 나갈 때 대충 "한국 가요, 한국 가요"라고 연호하던거 같았는데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면 맨날 갈 때마다 한국 온다는 얘기를 했던 거 같은데,
아니 그냥 이제 오던지 말던지(…)
미오링 - 역시 최고의 힐링멤버가 아닐지(..) 좀 더 평가 받아야 합니다 미오링은 ㅠ
이번에도 의상이(...) 토요일은 고스로리 드레스에 일요일은 동물옷이었어요..
역시 범인은 범접할 수 없는 경지.
5부 3장
나 - 안녕하세요
미오링 - 안녕하세요
나 - 아 이 옷 론하(런던하츠)에서 나왔던 옷 아닌가요?
미오링 - (못 알아들음)
나 - (그냥 넘기고) 런던하츠 봤는데요 지금 완전 화제가 되고 있잖아요
미오링 - (살짝 끄덕이며 웃음)
나 - 드디어 시대가 뒤따라왔네요
미오링 - 그렇네요
나 - 이걸 계기로 뭔가.. (끌려 나감)
일1부 2장
나 - 안녕하세요
미오링 - 안녕하세요
나 - 그... 요새 nmb겸임도 잘 되고 있고 얼마 전엔 잡지 표지도 되고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미오링 - 감사합니다
나 - 잡지 그라비아 정말 예뻤어요
미오링 - 아 감사합니다
나 - (여기서 말이 막힘) ㅠ
미오링은 말이 막혀도 곤란하지 않은 게 뭔가 그런 상황이 되면 그냥 웃어주는데
이게 또 미오링의 힐링 포인트죠(…)
일2부 - 2장
나 - 저 실은 한국에서 어제 비행기로 왔는데요
미오링 - 아 정말인가요 대단하네요
나 - 여기 사는 게 아니라서 오늘 돌아가요 다음엔 4월에나 올 거 같아요
쓸쓸하네요(寂しいですね)
미오링 - 쓸쓸하네요
나 - 또 올게요
미오링 - 또 와주세요
와카나 - 개인적으로 인기가 너무나 없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와카나입니다(아직도 2부제입니다)
그래도 (절대 저를 기억해줘서가 아니고) 대응도 좋고 얼굴도 상위라고 생각해서 4오시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토요일에 좀 츠리의상이더라고요.
sg가 강조되고 좀 파인 옷이라 저랑 키 차이 때문에 살짝 들여다보이던데(...)
후.....
6부 3장
나 - 안녕하세요
와카나 - 안녕하세요 아 그 한국분이시네요
나 - 쟝켄 선발 축하해요
와카나 - 감사합니다
나 - 좀 더 이겼으면 결승이었는데 아까웠어요
와카나 - 맞아요 좀 더 이겼으면
나 - 그래도 선발에 들어가서 다행이네요
와카나 - 감사해요
7부 3장
나 ? 얼마 전에 후지산 올라갔잖아요 네모우스에서
와카나 - 아 올라갔죠
나 - (여기부터 말 엄청 막힘 ㅠ)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의외로 심지가 강하다고 할까 외견은 포근한 느낌인데(ふわふわ)...
(여기까지 말하는데 시간 다 씀..)
와카나 - (웃고만 있다가 손 흔들어줌)
야기 -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앉아서 하는 멤버는 거의 드물다 보시면 되는데 앉아서 하더라고요 의아했는데 그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일요일에 전부 불참이더라고요...
느낌상으로는 텐션도 차분하고 힐링계인거
같았습니다.
계속 웃으면서 잘 들어주더군요
5부 2장
나 ?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 왔어요
야기 - 감사합니다
나 - 한국에서 오늘 아침 비행기 타고 왔어요
야기 - 와 정말이세요
나 - ( 여기서부터 또 말 꼬임 ㅠ)
그 느슨한(ゆるい)느낌이 좋아요
(제가 예쁘다는 말을 잘 못하는데(…) 다른말로 돌릴려니 말이 막히더라고요.)
야기 - 감사합니다
후지에 - 역시 처음이었습니다
대응이 좋다는 풍문은 듣고 갔지만 역시나 분위기도 밝고 계속 웃는 얼굴이고 리액션도 좋고 꾸준히 가고 싶은 멤버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티비에서 볼 때보다 더 예쁘더군요
추가 - 지금 다시 블로그 보다보니 유닛 얘기는 치짱이었네요 ㅠ
하도 블로그가 많다보니 이제 누구 거에서 봤는지 헷깔 리는 사태가..
그래도 역시 후지에는 잘 넘겨줬네요 ㅠ
일1부 2장
나 - 처음뵙겠습니다 처음왔어요
후지에 - 감사합니다
나 - 한국에서 왔어요
후지에 - 와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한국말)
나 - 내가 실은 키타리에오시인데요
후지에 - 아 리에짱
나 - 키타리에랑 스이카베이비 하는걸 보고 싶어요
유닛 얘기한 건데요(블로그에 유닛 뭐 보고 싶은지 말해달라고 했었음)
후지에 - 아 해보고 싶어요 언젠가 꼭
나 - 꼭 보고 싶어요(끌려 나감)
(타카시마)유리나 -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역시 이런 애들은 모티베이션이 틀린거 같아요 진짜 열심히 합니다(…)
솔직히 약간 짜증날 정도긴 한데(…) 손 정말 끝까지 안 놔주고 바리게이트로 얼굴 내밀면서까지 끝까지 대답해줍니다.
그래도 그런 게 뭐랄까 기특해서라도 계속 가고 싶어지네요
얼굴 생각보다 예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웃는 게 마음에 들어요. 뭔가 헤벌쭉 거리면서 웃는데 음.. 그게 좋더라고요(…)
단 하나 걸리는 건 손이 미지근해요(…) 제가 손 미지근한 사람을 싫어해서(..)
7부 3장
나 - 안녕하세요
유리나 - 안녕하세요
나 ? 한국에서 왔어요
유리나 ? 정말이에요? 감사합니다
나 - 얼마전에 네모우스에서 합숙도 있었고 에케빙고에서도 나오기 시작했잖아요 재밌게 보고 있어요
유리나 ? 감사합니다
지금 일본에 살고 계세요?
나 ? 아니요. 오늘 아침에 비행기로 왔어요
유리나 ? 와 대단하네요
오늘은 이걸로 끝이세요?
나 ? 아니요 더 있어요~ (끌려 나감)
7부 2장
나 ? 또 왔어요
유리나 ? 감사합니다.
나 ? 저.. 알게 된 계기 말인데요.
예전에 어떤 앙케이트에 존경하는 선배로 니토모에노라고 썼었잖아요.
유리나 ? 네 그랬었어요
나 - 제가 예전에 모에노오시였어서… (이 타이밍에 끌려 나감)
유리나 ? 아 정말이세요?
(바리게이트 너머로 얼굴 내밀면서) (모에노의)무대 같은 것도 가보셨어요?
나 ? (밖으로 나가면서) 아니요 없어요~
상황의 특수성이 있지만 저렇게까지 하는 게 쉽진 않죠.
사호 ? 역시 대응 정말 좋습니다. 초심자가 가도 만족할 만큼 과하지도 않고 밝게 잘 대응해 줍니다.
원래 “하야이~” 한 번 해달라고 하려 했는데, 사호가 뭘 물어봐서 그거 대답하다가 시간 갔네요(…)
근데 대화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카시와게 ? 그냥 별 생각 없이 넣었다가 붙어서 갔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가 그냥 평범했습니다. 솔직히 악수회의 여왕이라고 할 거 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똑같이 완매하는 후지에랑 비교해도 후지에가 나은 거 같아요.
나카타치짱 ? 가긴 갔는데 별 할말이 없네요(…) 다음 싱글에도 1장 넣었긴 했는데…
꾸준히 넣을 멤버이긴 한데 뭔가 참 할 얘기가 없는 멤버입니다(…)
슨듭 ? 음.. 다음부터 안 넣을라고요(…) 대응은 그냥 괜찮은 편이고 얼굴도 예쁜데...
음.. 재미도 없고… 뭔가 흥미가 안 생기네요ㅠ 저랑 그냥 안 맞는 멤버라고 생각하고..
코지마코 ? 솔직히 제일 실망했어요(…) 악수하고 와서 지인들한테 시마자키급이라는 악담을 했는데(…)
파루루도 나쁘지 않아요 ㅠ 파루루가 어쩌다가 그런 대응 나쁜 류의 대명사가 됐는데(…) 전 그냥 느끼기에 오히려 파루루보다 못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가.. 옆 레인의 미키는 날라 다니던데 말이죠(…)
료하 ? 지인이 공짜로 줘서 그냥 간 건데요(…) 사실 예쁘다고는 생각하기는 했는데 그 정도까지 난리 피울 정도로 예쁜 건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서.. 그냥 거품 아닌가 했는데(…)
예쁘긴 예쁘더군요… 그렇긴 한데… 역시 흥미가 없으니까 그냥 별 느낌이 없네요.
악수하고 와서 예쁘긴 한데 키타리에나 미오링이 차라리 더 예쁜 거 같다는 막말까지 했는데(…)
객관적으로는 정말 예쁩니다. 대응은 평범했어요.
아니 뭐 그 얼굴에 대응까지 카미대응일 필요는 없잖아요(…)
악수가 끝나고 나서의 배웅이 필요한가에 대해 문득 생각해봤는데..
료하도 악수 끝나면 얼굴 딱 정색하는 타입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 싫더라고요. 달리 생각하면 일로서는 그게 깔끔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정이 너무 없어 보여요.
제 악수 단골 멤버들은 그런 멤버들이 없어서 말이죠 ㅠ
그래서 저번에 삿시 같은 경우도 옛날엔 그런 모습이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다가,
이제 그걸 객관시 하게 되니까 그게 딱 안 좋게 보이는 거죠.
물론 그로 인한 불의의 피해라던가, 그 타이머 누르는 양반이 배웅할 때부터 타이머를 누른다거나 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역시…
마지막으로.. 항상 생각하지만 악수라는걸 우수한 상품을 찾아서 즐긴다고 여기는 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향이 특히 그렇지만 점점 대응이 좋다고 소문이 나거나 화제성이 강한 멤버에 사람이 많이 몰리고,
츠리멤버나 카미대응 멤버들이 부상하면서 상대적으로 자기 나름대로 대응해왔던 멤버들은 뭔가 그런 것들이 까임의 소재가 되더라고요.
거기다가 가끔 보면 자기 오시임에도 불구하고 레포에 좌지우지되거나 대응이 안 좋았다고 포기해버리기도 하고, 까는 레포를 쓰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악수의 퀄리티가 어땠느냐는 오타쪽에도 어느 정도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응원한다면 묵묵히 개선의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결국 사람과의 관계고 그럼 그 사람 각각의 개성도 역시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여튼 저는 악수를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과 관계를 쌓는 걸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면에선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p.s. 1 - 사실 냉정히 말하면 처음 가는 사람한테도 가장 추천할만한 멤버는 후지에랑 사호같네요.
그보다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면 야기, 미오링, 와카나 정도겠고...
먀오는 논외로 하더라도(...) 어개나 유리나를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쉽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유리나 텐션에 맞출 수 있으면 유리나도 처음가도 갈 만하다고 생각하고요.
어개는 음... 평범함 가운데 약간의 스파이스가 있는 재미를 아시겠다면(...)
p.s. 2 ? 써놓고 보니 그 오타쪽에도 퀄리티의 책임이 있다는 건 제 얘기 같네요(…)
제가 써놓고 봐도 재미가 없는데 ㅠㅠ
p.s. 3 ? 요코하마에서 악수를 하니 팔자에도 없는 심야의 야마시타공원에도 가보고 그거는 좋았네요. 언제 밤 늦게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저도 10월에 갔을때 저가항공사를 타고가서 시간맞추느라
계속 긴장하면서 다녔네요..ㅋ
맴버가 기억해줄정도로 정말 많은맴버를 오랫동안 만나셨군요..ㅋ
매 악수회마다 쫒아다닐수는 없어서
내년 2월 악수회를 사실상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뜻하지않게 투샷회까지 떠버렸으니.. 투샷회야 일단 되고나서 볼일이지만요..ㅋ
암튼 부럽습니다
맴버의 대응태도는 평소의 스타일이나 이미지도 있지만
그날의 컨디션도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전 무라시게안나의 대응이 정말 좋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