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슴니다.
뭐, 라코 사태 덕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슴죠
힌트만 공개됐을땐 저게 과연 한정 or 랜덤 크리처 인가
혹은, 쓰잘데 없는 제 2의 라코 사태인가를 굉장히 고민하긴 했슴니다
쁘띠 바칼이나 꼽등이 크리처 같은 전례도 있었기 때문에..
여튼 뭐 전 저걸 안 찍었으니 예지력 상승 이려나요 ㅋ
그리고 라코사태 때도 그렇고 불만 얘기하면 병진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는데
애초에 이 이벤트 자체를 '시크릿, 한정수량, 선착순, 상상불가'
이딴 헛소리만 안했으면 운영진이던 유저들이던 그냥 웃고 넘어갔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복불복! 당신의 추리력(혹은 행운)을 시험해보세요!' 이런식으로
선전을 했으면 라코나 수상한 알이 나와도 그냥 '헐..' 이러고 넘어갔을텐데 말입죠
뭐, 어찌됐든 저찌됐든 내일은 뭐가 나오려나요
전 티켓 하나 남은거 내일꺼 찍었는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