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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지] 2017/08/23 방송일지 (0) 2017/08/23 AM 03:39

금일은 낮에 일어나서 씻고 화이트데이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뭐 물량은 넉넉하게 있었고 구입해오고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조금 쉬다가 방송 시작 보통 제 방송에서 가장 많이 오는 시청자층이

 

고전RPG/호러쪽 계열이어서(공포게임 재미없게하는 사람인데..)

 

시청자를 좀 기대해 봤는데 크게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ㅠㅠ 정말

 

제 방송스타일이 문제인건지 심히 의심이 됩니다. 특히 화이트데이는

 

오리지널 버전을 할때 너무 답답한 느낌이 많이들어서 짜증을 많이

 

냈던 작품이기도 한데 아니나 다를까 시작 40분정도만에 또 짜증을

 

부리니 있을 시청자도 없게 된달까요 솔직하게 밖에 못사는 사람이라

 

감정을 숨기고 방송을 하고 싶지 않은데 이런거도 잘못된 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데이 PS4판으로도 나왔고 방금 오픈크리틱 점수

 

68점 받은걸 보고 문제점중 수위를 물리칠 방법이 없다는 말에 너무 극공감합니다.

 

이게 잘하는 분은 어떤방식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같은 경우에는 게임을 플레이할때

 

기본적으로 적들이 쫒아오다가 멀어지면 안오고 숨어있으면 물러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노멀 플레이 하다가 이지로 바꿨는데 노멀은 방향 전환만 하려해도 도망을 못치겠더군요

 

루리웹 동영상 게시판에 다른분 플레이를 잠깐 봤는데 역시나 수위한테 도망가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이 들고 이게 장소가 저장되다보니 문제 해결을 위해 가야하는 장소를 막고있으면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설마 이 시스템을 그대로 채용했을지는 몰랐습니다. 심지어 약올리는건지

 

수위가 다리까지 절고있어요(노말까지 기준) 근데도 주인공 달리는 속도는 한숨이 나오게 느립니다.

 

퍼즐 30분이면 풀 구간을 수위땜에 1,2시간 실랑이 하다보면 이게 뭔 게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PS4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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