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혼자 디아블로3를 플레이 했습니다.
코옵하던 분이 MT를 갔다는 말 때문이었죠.
그런데 이 분 저한테 사기를 치셨더군요.
분명 저때문에 디아블로3샀다고 처음해본다고했는데
오늘 몇까지 키우셨나 확인해보는데 레벨70짜리가 2개
(1개는 저랑 하던거) 정복자 레벨 총합 49...버스라도 탔으면
그럴수 있겠다 하고 시즌을 눌러봤는데 시즌3 플레이기록 있음
전 어느경우에던지 거짓말하고 허언하고 하는사람을 못봐주는
스타일이라 이 분에게 자초지정을 물어보고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면
앞으로 코옵은 하지 않을거고 별로 말이 좋게 나오지 않는다면
블랙까지 할 예정입니다. 그냥 관심종자 같거든요. 걍 같이하고 싶다.
하면 되는 것을 처음해본다 하면 같이 해주지 않을까 이런 마인드가 느껴졌달까요?
게다가 만렙찍고 과연 저랑 같이 할까란 생각도 들고 기분이 참 착잡하더군요.
남을 속여서 얻는 이득이 있는거도 아니고 그런거 하나 속여서 뭐하는지
아무튼 게임 자체는 한 30분정도 화난상태였다가 재밌게 액트3 마무리 지었습니다.
액트3에 혼자하니까 난이도도 적당하고 한 번씩 죽기도 해서 더 재밌어 지는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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