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이블위딘2를 클리어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1편보다 호러성이 줄어든 것은 아쉽지만 공포게임을 안좋아하니
저에겐 큰 의미가 없었고 적절한 오픈월드 파트와 스토리 진행파트로 나눠져서 템포도 좋고
전체적으로 확실히 재밌을 요소를 많이 넣어놨던 것 같습니다. 라오어를 안해봐서 라오어와
너무 흡사하단 점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 호러+오픈월드+적절한 템포가 섞인 굉장히 특이한 게임이
나온거 같습니다. 맛있는걸 섞으면 왠만하면 맛있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신선도는
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2회차까지 하려했는데 시청자분들의 의견조율로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금일 굉장히 큰 고민이 있었는데 어제 새벽에 제가 감정표현에 인색하다.
너무 침착하기만 하다란 말을 듣고 이 점은 개인방송을 하며 최악의 단점으로 볼 수도 있는 사항이라
민감해서 물어봤는데 딱히 그렇게 느끼시진 않는거 같아서 대중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되어서
다행입니다 ㅠㅠ 앞으로도 힘내서 방송 계속 해보겠습니다.
최고시청자
아프리카:9명 애청자-1명
트위치: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