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이블위딘2를 끝내고 콜옵 월드워2를 기다리는 겸 콜옵 월드앳워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해본 콜옵은 이걸로 3번째인데요(콜옵1, 모던워페어, 월드앳워) 사실 콜옵1같은
경우에는 친구집에서 같이 엔딩까지 쭉 달렸던 기억이 나고 모던워페어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배미션만 해봤습니다. 그래서 둘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재밌겠다 기대를 하고
방송을 진행했죠. 확실히 초반은 재밌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금일 7장까지 클리어 했는데
6,7장이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 다른장들은 뭔가 스팩터클한 장면이나 이벤트 씬들도 나와서
몰입이 잘 되던데 6장 7장은 그런거도 없이 적만 많이 나오고 계속 1장부터 해오던 일의 반복이라
좀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제 절반가까이 깼는데 앞으로도 이런 루즈한 챕터만
나온다면 전 콜옵이랑 안맞는거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콜옵시리즈중에 평가가
꽤 좋은 작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6,7장이 너무 루즈한 레벨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하면서도 좀 졸리더군요 ㅋㅋ 8장시작은 화끈하게 탱크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종료했는데
8장부터는 아니길 바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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