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한 상태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이블위딘2 마무리 부분인데 그렇게 텐션높여서 진행한거
같진 않네요. 끝나고 어쩐지...저녁 원코인 도전을 하던 중에
어떤분과 다투게 됐는데...제가 이 점이 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들어오자마자(유튜브 동시송출중인걸 보신듯) 이블위딘 보러왔는데
뭔 철권하고 있어 라고 반말하면서 뭐라 해서 기분이 확 나빠지더군요.
그래서 아니 눈이 멀쩡하면 미리보기 안보고 들어오냐고 내가 뭐 일일히
게임하나 하나 할때마다 바꿔줘야 하냐고 눈이 사시가 아니면 미리보기 보고
안들어오면 되고 아니면 들어와서도 이블위딘인줄 알았는데 딴거 하시네요 라고
한마디 하면 될걸 그따위로 싸가지없게 말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서 다퉜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걍 죄송하다고 하고 방제만 바꾸면 되는것을 몸상태가 안좋으면
성격도 좀 안좋아져서 단점이네요. 방송 1년넘게 하면서 이렇게 심하게 말해본적이
없는데 요즘 방송 고민도 많이 되고 몸상태도 안좋다 보니 너무 심하게 말한 경향이
있더군요. 뭐 그 순간에는 저런놈들 어차피 와서 5분보고 말놈들인데 뭘 신경써
일일히 다 해줘야 되냐 이런생각이었는데 어떤분은 잘하셨다 하고 어떤분은 그걸로
계속 다른분이 물어보시니 그만하시라고 얘기하시기도 하더군요 제가 좀
시청자가 적다보니까 끌려다니는 경향도 있던거 같습니다. 그건 나중에 보면 안다고
한마디 하면 됐던건데. 개인방송 참 어렵네요. 누구 장단에 맞춰야 할지도 모르겠고
개인 방송을 쉽게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거란 기대도 안했고
단지 직업이 될 수 있게만 노력하자란 마인드였는데 오늘 좀 마음이 많이 상한거 같습니다.
제가 분명 대처를 좀 심하게 한 것도 있구요. 앞으로도 멘탈 잘 챙겨서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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