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해가 되었군요. 올 한해 잘 마무리들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금일 발암플레이 코만도스1편이 끝났습니다. 후반부에는 전략보다는 테크닉이나
꼼수로 깬 판이 많은 것 같아서 중반까진 재밌었는데 후반부에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뿌듯함 보단 어휴 드디어 끝났다란 생각이 더 강하게 들더군요.
나쁜게임은 아니었는데 너무 상상이랑은 달라서 특히나 마지막 미션은 탱크를 타고 탈출
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탱크까지만 뚫고 적을 학살하는 방식이 선호되는 것도 그렇고
그외 많은 미션들이 중요포인트까지 뚫고 나중엔 쉽게 쉽게 처리 되는 미션들이 많더군요.
전략게임을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한 점인데 제가 생각하는 전략이랑 달라서 이질감을
느낀게 아닐까 합니다. 분명 중요포인트까지 뚫어서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도 전략적인면이
보이는데 말이죠.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몇명이 모여서 탱크까지 뚫고 탱크로 적진을 시원하게
박살내고 탈출 하는 느낌으로 말이죠. 그래도 전략적으로는 안느껴지려나 ㅋㅋ 아무튼 어려운게임을
깨고나니 뭔가 다른 어려운게임도 도전해볼만은 하겠구나(보는사람만 있다면야)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최고시청자수
아프리카:13명 애청자+1명
카카오팟:2명
유튜브: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