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게임 시즌1이 끝났습니다. 오랜만에 음주도 했었고 울컥함을 만드는 좋은 스토리였네요.
워킹데드 시즌2,3는 대체 언제 세일하는거지? 하면서 세일하면 바로 사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좋은 스토리였습니다. 물론 그게 쭉 이어지란 법은 없긴 하지만 이런 형식의 게임을 처음 해보는
저로서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엔딩을 보고
열린결말인가? 라고 했는데 시즌2 알아보다가 보니 열린결말이 아닌 확정 엔딩이었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에 챙겨준 사람들이 살아남게 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정 줄만하면 다들 갑자기
리타이어 해서 좀비보다 상황이 더 쫄리는 맛이었는데요 ㅋㅋㅋ(뭐야 왜 죽어? 왜 저래?)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어제 좀 더 감정선을 자극할뻔 했는데 어떤 사람이 스포를
하는 바람에 그런가? 하고 지켜보다 보니 엔딩에서 정말 그렇게 되더군요 ㅠㅠ 스포는 나쁜겁니다.
보신분이 있어도 암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시던데 어딜가나 자기주장만 세고 자기가 왜 욕먹는지
모르는(그 편에서도 강퇴하겠다고 했고 유튜브 다시보기로 보신분들도 스포땜에 짜증났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 아쉽네요. 좀 더 클린한 인터넷문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최고시청자수
아프리카:13명
카카오팟:1명
유튜브:1명 구독자-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