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툼레이더 리부트를 진행했습니다. 준비해왔던게 자꾸 잘못 되서 참 힘들게
진행했는데 재미는 있더군요. 이렇게 방송으로 게임 하나하나 알아갈때마다 뭔가
세상에 정말 재밌는 게임이 많구나 하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ㅋㅋ 어제
주저리주저리 쓴것도 있고 방송켰는데 시청자가 별로 없자(저도 큰 신경은 안썼는데)
다른 플랫폼으로 확 바꾸는건 어떤가하는 말에 트위치는 4개월간 진행해보고 루리웹
유머베스트에도 사람들 의견보면 성공할 가능성이 한없이 낮고 카카오도 사람 많이
줄어 들어서 큰 메리트가 안보이고 유튜브가 그나마 나은데 제가 아프리카 그럼 접고
유튜브나 트위치 가면 현재 평균 시청자 열 분정도 오시는데 몇명이나 오실까요? 하고
제 생각엔 3명? 하니 다들 쓴웃음을 지으시더군요. 아프리카가 언젠가 버려야 할 플랫폼은
맞는데 다른플랫폼이 너무 힘들다 보니 버릴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아프리카 시스템이나
신규BJ탭 가보면 80%정도는 여자인거 같다거나 잠퍼자고 있는 방에 사람이 3자리수가 그냥
넘는다던가 하는거 보면 아프리카가 좋아서 하는건 아닙니다만 소위 개인방송을 기업규모로
나누시던데 전 거의 구멍가게수준이라서 ㅋㅋ 가끔이라도 핫이슈로 띄워주고 사람도 조금있는
아프리카에서 유명해지기 전까진 꾸준히 할 수밖에 없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다행인건 유튜브에도
꾸준한 고정시청자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아프리카나 유튜브나 고정수청자수 차이는 크게 안나는것
같네요 동시 시청을 잘 안하시긴 하지만요 ㅋㅋ
최고시청자수
아프리카:10명
카카오팟:3명
유튜브:2명(1이라고 찍히는데 유튜브는 통계수 체크가 버그가 있는듯 -1로 찍힘) 구독자+1명
아래는 1일차 영상입니다.
Lecad
멘트가 안되는 사람이라서 너무 브랜드 기대값이 높은 게임은 그거만 하게 되거든요.
지금도 그것땜에 유명한데도 고민하고 있는사람을 너무 많이 봤고 그래서 조금씩
성장할 수밖에 없는 종합게임을 택했습니다. 여긴 한계가 없어서요. 그리고 공포게임은
겁쟁이를 컨셉조차 잡지 못할겁니다. 방송 1년 넘게 하면서 귀신에 놀란 임팩트보다
어크 오리진하다가 뱀에 놀란게 임팩트가 크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