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4일차 랑그릿사2 드라마틱에디션을 진행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엔딩을 볼 것 같습니다.
17판까지 4일 걸렸으면 평균 4판정도 깼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구나..RPG긴 하지만요
아무튼 드디어 금일은 고독의 왕으로 들어서는 길목이 되겠군요. 아무래도 16판까지는 정말 패왕이랑
아무런 차이가 없고 7판에 도망가는 베른하르트를 잡는 조건이 있고 18판은 똑같고 19판에서는 또
베른하르트와 에그베르트보다 레온을 먼저 잡고 이후 베른하르트를 쓰러뜨리면 패왕의 길에는 없던
질문이 나오는데 거기서 3번째를 고르면 패왕의 길에 배드엔딩 버전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고독의 왕
루트로 진입하게 됩니다. 패왕의 길이 제국을 무찌른 뒤 빛의 세력도 무너뜨리고 결국 자신이 대륙의
패자가 되는 어찌보면 막장이기도 하지만 신념은 있었던 루트라면 고독의 왕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신념도 없는 루트라서 스토리가 막장으로 펼쳐질 텐데 과연 랑그릿사2를 즐기겼던 팬들은 어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ㅋㅋ 한 달에 한 번 일단 이번 달 부터 랑그릿사 시리즈와 히마매 시리즈 캠페인을
고정적으로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게 나쁘진 않은 것 같고 최신게임은 한 번 보면
안본다는 분들도 계시니 고전 고정게임2개를 깔아두고 최신게임을 섞어야 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이긴 하지만요 여러가지 도전해보고 좋은 쪽을 찾아가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시청자수
아프리카:20명
카카오팟:2명
유튜브:5명 구독자+1명
아래는 4일차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