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까먹었다가 이제서야 방송일지를 쓰네요 ㅠㅠ 이렇게 긴장안하고 사는 절 반성해 봅니다 ㅠㅠ
어제 드디어 랑그릿사2 고독의 왕 루트를 끝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도 색다른 스토리에 신기해하시고
또 씁쓸하게 바라보시는 분도 있고 그러시더군요. 뭐 그렇게 신경써서 만든 루트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봤을때 아닌 것 같긴한데 그래도 어찌보면 배드엔딩루트는 마족이 지배해서 꿈도 희망도 없어지는
암흑의 전설편 말고 진정한 의미로 플레이어에게 멘붕을 선사하는 루트기도 하죠. 아무튼 랑그릿사가
끝나고 드디어 히마매를 할 시간인데 불안함이 너무 앞서네요. 특히나 한 번씩 유튜브 싫어요 테러를
한다던가(꾸준하게 4~5개가 심심하면 생기더군요. 구독도 근래에 4~5명정도가 했다 풀었다하고)
뭐 정말로 제 영상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너무 수치가 일정해서 의심마저 드네요 ㅋㅋ
그런데도 네임벨류가 어쩌면 더 클지도 모르는 게임을 하면서 특히나 인기도 없는 시리즈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갈 생각인데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불안감이 앞서는 나날입니다 ㅠㅠ 그래도 견뎌내며
노력해봐야겠죠. 스팀세일쪽에 정말 하고 싶었던 워킹데드 시즌2도 할인하고 있고 앞으로 며칠간은
게임자체는 그래도 재밌게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고시청자수
아프리카:19명 애청자+3명
카카오팟:5명
유튜브:5명 구독자+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