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일런트힐2를 종료하고 언차티드1편을 했습니다. 처음 느껴본 감정으로는 툼레이더 리부트를
정말 닮았구나(반대지만요 ㅋㅋ)어드벤처 진행방식, 전투의 흐름등등이 정말 비슷하더군요 2009년에
나온 작품과 2013년에 발매한 작품을 비교하긴 무리가 있지만 후기작인 툼레이더가 더 재밌게 느껴질수
밖엔 없긴했었습니다. 그래도 툼레이더리부트가 나오기 전 작품으로 즐겼던 상태라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순 있겠더군요. 단지 간혹 1,2,3,4를 이어서 하면 쉽게 질린다는 의견이 있는거로 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후기 시리즈에선 어떤지 모르겠는데 1에서는 무기업그레이드나 레벨링
시스템도 없어서 단순하다고는 느끼고 있었거든요. 단지 영화적인 연출이라 스토리 흐름등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툼레이더 리부트에서는 캐릭터를 거의 활용 안한데 비해 언차티드는 캐릭터들을
허무하게 소비하진 않는거 같더군요. 현재 60퍼센트 진행인데 4개의 캐릭터들이 각각의 스토리를
잘 연계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이 점은 툼레 리부트보다 더 좋은 점이었네요 ㅋㅋ 플레이타임은
어제4시간 오늘 3시간정도 하면 깰거같은데 크게 긴 게임도 아니고 지루해질 거 같은 타이밍에 딱
끝나는 느낌이라 적당한거 같습니다. 더불어 난이도도 보통기준으로 꽤 적절해서 불만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왜 너티독 너티독하는지 알만한 좋은 작품이었네요
최고시청자수
아프리카:12명 애청자수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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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일차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