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몸이 너무 안좋아서 방송을 했어도 방송일지를 남기지 못했네요. 19일날은 아파서 쉬었었고
18일 20일 21일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진행했습니다. 방송얘기보다는 근황에 대해서 좀 일지를
적어야 할 것 같네요. 조금씩 조금씩 복통을 일으키는 일이 길게는 한달가까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원래 이런적이 가끔있어서 별 신경안쓰고(한 5년 된거 같네요 잦은 복통과 설사 혹은 장염증상) 딱히
별로 자극적이거나 위장에 안좋은걸 딱히 먹지 않아도 금새 배가 아파오는등 위장통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별일아니라고 생각하며 무시해왔는데 이제는 점점 심해지고 밥을 먹으면 거의 설사를
했다 안했다 할 정도로 몸이 안좋아졌기 때문에 병원에 다녀와서 약을 처방받고 방송을 진행함에도 따로
시간내서 방송일지를 적지 못했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 몇년 쉬면서 체질개선이나 전문적인 의료처방을
받고싶지만 사람일이 또 그렇게 되지 않는법 방송이라도 흥해서 뭔가 직업군으로 만들수 있을정도로 성장했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면 일을 안다닐수도 없으니 참 문제가 되네요 ㅠㅠ 오히려 방송은 평균시청자가 좀 늘어서
(액션게임 또 해봐야 알겠지만요)조금 더 잘나오고 있는 타이밍인데 몸이 대신해서 많이 힘든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선택한 일이니(일과 방송을 겸하는 것)잘 조절해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방송을 포기하면 편하겠지만 그래도 정말정말
하고싶은 일이다 보니 포기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딱히 제가 방송으로 뛰어나다는 생각을 하고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방송에 대한 열정이 큰 것 같습니다. 아직은 더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