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2일만에 쓰는 방송일지입니다. ㅠㅠ 메가드라이브판 랑그릿사2가 길어지고 있네요 물론
제 실수도 있습니다.(제가 가진 에뮬버전이 이상하게 강제세이브만 지원 까먹고 세이브를 안함;;)
이제 후반까지 왔는데(어제 22판까지 클리어후 22판 세이브 파일날림 ㅠㅠ 27판까지 존재)이게 가만보니
적들의 네임드가 아니면 아군보다 평균적으로 약하고 네임드들은 꽤 센 이런 형태의 게임구성이더군요
지금 가장 센 캐릭2명도 이전에 나왔던 베른하르트보다 아직 스탯이 낮습니다; 아무렴 시스템을 이용해서
9로 만든 다음 공격력이 강한 10짜리들로 때리면 잡을수야 있겠지만 네임드를 엄청 강화해놓아서 초반에
그렇게 어려웠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체 하드난이도가 되버린게 숨겨진시나리오2판에서 상점에
크라운을 팔더군요; 아이템3번째칸도 존재하고 3번째칸이 아니었어도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아이템이
상점에서 팔기까지 하니 그런데 저는 숨겨진 시나리오를 착각으로 못갔습니다. 주인공으로 특정위치 도달인데
그 맵이 바다여서 주인공이 처음부터 못움직이면 못갈판이라 ㅠㅠ 아쉽게 됐네요. 뭐 적당히 어렵게하는 것도
재밌으니 상관없긴 한데 문제는 하루에 3~4판은 충분히 클리어하던 게임을 세이브 실수땜에 더디게 가고
있다는 점이겠네요. 플레이하는 저조차도 슬슬 지겨워 지는데 보시는 분은 어떨까요 ㅠㅠ 반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