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실수로 1~3편까지 프레임이 고르지 못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4편 이후로는 괜찮습니다.)
2010년도에 발매한 갓오브워3입니다. 신작이 나오기전 해본다고 했었는데 딱 어제 끝마쳐서 오늘
업로드까지 할 수 있었네요.
장점
더욱 발전된 볼거리와 연출:사실 갓 오브 워의 가장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거대보스와의 사투라던가 화려한 연출을 보다보면 빠져드는 기분이 들어서 압도적인 느낌을
받곤 했지요. 적절한 난이도의 액션과 퍼즐:퍼즐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장르기는 하지만 엄청
어렵지는 않으며 적절한 난이도로(노말기준)재미를 줍니다. 또 난이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어려워지는건 갓오브워 시리즈의 특징이라 쉽다고 생각하면 난이도를 올리시면 되겠죠.
단점
여전히 빈약한 스토리:스포일러라 말할 수는 없지만 스토리상 굉장히 허무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뭐 갓오브워 시리즈가 스토리가 좋은편은 아니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시리즈 마지막인데도 뭔가 스토리전개에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좀 느껴졌었습니다.
몇몇구간의 시점문제:전 사실 어센션을 먼저 해봐서 익숙했었습니다만 간혹 너무 먼거리를
보여줄때가 있습니다. 또 중반이후 비행스테이지에서는 사물에 부딪히게 되면 그 사물이 파괴된
잔해때문에 앞이 안보일때도 있더군요. 그래서 타르타로스비행에서는 정말 죽을맛이었습니다.
그외에는 전체적으로 정말 훌륭했던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2,3편중 2편을 최고로 처주고
싶지만 그렇다고 전작에 이름만 빌린 게임은 아닌것은 확실하더군요. 갓오브워 시리즈를 좋아해서
전시리즈를 다 모으게 됐는데 금일부터는 신작으로 연재를 시작하며 또 새로운 갓오브워로
빠져들어봐야겠네요.
Lecad
너무 쩔었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