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0일 따끈따끈한 신작이었죠 거기다 메타점수까지 높아서 화제가 되고 지금도 핫한
갓오브워입니다. 사실 저는 메인이 고전게임류라서 시청자를 모으기 보단 제가 갓오브워 시리즈를
좋아하고 액션게임중에는 최고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보니 바로 진행을 했습니다. 장단점을 보자면
장점
최고수준의 그래픽:오늘 루리웹에서도 플스 그래픽 3대장이란 글을 봤는데 그 3대장중 1개인 만큼
그래픽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이들 말하시던 이 그래픽으로 이런 퍼포먼스가 나오다니
하고 놀란만큼 좋은편이죠.
전작과는 다른 스토리 몰입성:사실 전작은 퍼즐이 가미된 액션게임에 가까워서 스토리도 거의
대부분이 크레토스가 이러이러해서 복수하러간다라는 점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딱히 이렇다
할만한 스토리라인이 없었죠. 요즘 게임들 대세가 이러한지 모르겠지만 스토리의 몰입성을 높여서
꽤나 이번에는 감정에 동감을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단순 몰입되는 스토리텔링 방식만 쓴게아닌
주인공 크레토스가 느끼는 과거에 대한 느낌이라던가 아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감정선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잘버무린 시스템:사실 이건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어디서 본듯한 시스템을 갓오브워스럽게
잘 버무려놓은 것 같습니다. 신선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어색하지도 않은 느낌이었어요. 도끼는 좀
신선했습니다. 던지고 다시 되받고 하는 게임류를 제가 못해봐서 초반에는 도끼던지고 되받고
하는 것만 해도 재밌더군요.
잘짜여진 레벨디자인:레벨디자인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험을 하는 느낌이 너무 잘 느껴져요.
자연스럽게 의문을 갖게하고 이건 뭐지 저건 뭐지 아 이렇게 풀라는 거군! 하는 느낌으로 레벨디자인이
구성되어있어 솔직히 방송때문에 메인만 후딱후딱깨고 지나가자로 플레이했지 더 하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단점
사실 거의 단점을 꼽기 힘든 작품이지만 그냥 방송에서 시청자분들과 느꼈던 단점을 적어보자면
자막이 약간 불편함:정말 사소한 단점이죠 ㅋㅋ 자막이 좀 작다고 안보인다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나중엔 배경도 넣고 했는데 메뉴글자가 좀 적게 보이고 하는 등은 있더군요.
잘버무렸지만 신선하지못한 시스템:장점에도 써놨고 단점에도 쓰게되는데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만 장점이 더 강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다른데서도 봤던 전투방식과 스토리텔링인데
지겹다고 느끼시는 분도 간혹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장점을 가져와서 반영하는 것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라서 역시나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렇게 사소한 단점과 아주 많은 장점을 가지고 돌아온 갓오브워 신작이었습니다. 어찌된게
플스4게임은 거의 안해봤는데 해본 게임들마다 기본이상의 재미는 주고 이번 갓오브워 신작은
정말 재밌어서 플스4게임을 역시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시청자분들이 허락하지 않으시니
또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 겠네요 ㅋㅋㅋ
Lec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