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SFC용으로 나온 마법기사레이어스입니다. 원작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장점
가벼운 난이도와 원작에서의 느낌을 잘 살린 스토리 및 게임스타일:난이도가 정말 쉽습니다. 총
플레이 타임이 5시간정도 일정도로 게임이 짧고 어려운적이나 구간이 거의 없다봐도 좋습니다.
이에따라 성장의 재미나 볼륨이 좀 짧은것도 있는데 이점은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생각보다
마법은 꽤 다채로운편입니다. 다만 그렇게 효율적인건 별로 없습니다. 스토리나 게임스타일은
성장하는 장비시스템이나 원작을 따라가며 새롭게 동료가되어서 사용하는등은 나름 재밌는
점이었습니다.
단점
너무 쉬운난이도와 짧은 볼륨, 성장으로서의 재미부족:성장하는 장비시스템은 어찌보면 좋아보이지만
스토리를 진행해갈수록 업그레이드후 초기화가되서 마지막이 아니면 그다지 성장할 필요가 없고
결국 마법이 강력해서 잘 쓰이지도 않게됩니다. 볼륨같은 경우엔 마을이 2개밖에 안되고(...)진행도
굉장히 빠르게 나아갑니다. 프레임스킵을 써가면서 2회차 플레이를 했더니 1시간30분밖에 안걸리더군요.
그래서 뭔가 심심한 느낌도 많습니다. 장비를 살수없으니 돈을 쓸데가 없고 굳이 아이템을 먹지 않아도
한가한 난이도땜에 길만 찾게 되어서 RPG본연의 재미는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간단히 즐길수 있는 RPG게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재미로 한 번 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마침 스토리 한글화도 되었으니까요(메뉴등의 한글화는 되지않은 부분부분 깨지는 곳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