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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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지] 개인방송에 대해 (13) 2018/05/28 PM 07:39

유튜브에는 공지를 쓰지 못하는 점과 가끔 루리웹에서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어 루리웹에도

 

글을  남기게 됩니다.

 

요 근래 뭔가 방송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란 인간이 원래 포기가 빠르고


해당하는 삶에 안주해버리는 인간이라서 그런건지 1년 반만에 안좋은 감정만 계속해서


느껴지고 있네요. 대충 그래서 잠도 4일간 강제적으로 못자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분의


쪽지를 계기로 제가 지금 생각 하고 있는 사항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주시고 의견이 있다면 남기는 것은 좋지만 섣불리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개인방송 이대로 좋은가?


사실 요즘 가장 느끼고 있는 것중 하나가 바로 이 문제입니다. 제가 언젠가 봤던 내용중에


정말 저로서도 아무런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던 점인데 개인방송이 게임 개발자들과 유저층에게


해를 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개인방송이 개발자들에게 해를 입힌다는 것은


어떤 의미냐면 게임이 개발되고 발전한지도 어언 3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아타리시절부터 다들 잘 알고 계실 패밀리 컴퓨터 시절부터 따지겠습니다. 퐁이라던가 더 옛날도


있겠지만 상업용으로는 이 시절이 가장 발전이 시작되고 있던 때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날이


갈 수록 소비자에게서 보는 눈이 높아지고 예전에 봤던 스타일과 내용은 이제는 진부하고 새로운


게임 세련된 게임을 바라는 어쩔수 없는 소비심리로 인해 요즘 게임들은 쉽게 말해 한 번 보면


혹은 한 번 클리어 하면 다시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는 경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점 때문에 개인방송에서 이미 시청한 게임의 경우 흥미를 잃어버리고 소비욕구를 저하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었습니다. 이 말을 처음 봤을때 저도 정말 충격을 적잖이 받은게 사실 고전게임이


메인인 저에게는 이 일이  엄청나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고 사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었기에 진지하게


고민이 되게 되더군요. 제 자신을 위해 정품을 구입한다고 여러분들에게 많이 말씀드렸고 실제 그렇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아이러니한 일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어떤 변명도 생각나지


않고 흔히들 그에대한 반발로 개인방송이 오히려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고 이 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개발사도 있다라는 말에 좀 더 기대게 되더군요. 오늘 잠도 못자고 잠이 안와 루리웹에서 올라오는


소위 불판이라고 하는 논쟁글을 보다보니 이와 관련된 말이 많더군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증오에 가까운


개인방송을 혐오한다고까지 느껴질 정도로 글을 적으시고 그에 동감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인 개인방송을 직업으로 삼고싶은 사람으로서 정말


심각하게 고민되고 발전의 가능성조차 과연 보이는 것인가 의문을 가지는 제게는 이 문제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네요. 그래서 라이브 스트리밍이 과연 이대로 좋은가 하는 의문을 계속해서 가지게 됩니다.


2.점점 다가올 규제에 대한 일


이 글을 남기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인데 어떤 분의 쪽지로 정부에서 나서서 규제를 한다는 일을 어제


방송분에서도 제가 말씀드렸고 제가 방송을 시작할때도 이 점에 대해선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전 방송을 시작할때 부터 이미 심한 포화상태에 개인방송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 시점부터 시작했구요.


그래서 욕설을 하며 개인적으로 편안하게 막 험한말도 하는게  편하겠지만 이게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욕설을 하지 않으며 클린한 방송을 유지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제가 방송시작했을


즈음에 터진 사건만 해도 아프리카 대규모 탈퇴선언에 다음 > 카카오팟변경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고


유튜브에서도 도넘은 영상등등 문제점이 많이 제기되었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 이 일을 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일이라고 하기엔 수입도 전혀 없고 칭찬보다 욕이 더 와닿는 일이긴 합니다만


납득할만한 수준의 제재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계속 열심히 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습니다. 납득이


되는 일이라면 정말 메뉴얼대로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이에 대한 지원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인터넷방송 자체가 폐지까지 가게될까는 모르겠습니다.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행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어떤 관심을 갖고 어떤 얘기를 할지 주목해봐야 겠습니다.



3.근래 인터넷상에서 느껴지는 혐오적이고 공격적인 분위기


아마 1번까지만 읽으신 분들은 개인방송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다. 제작진이 못하게 한 부분을


캡처보드로 강제로 내보내는게 잘못됐다는 거다. 혹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으셨다면 여기서 해당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 넘겼습니다. 루리웹 커뮤니티에서


논쟁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공격적입니다. 자기의 의견과 맞지않다고


넌 틀렸고 이해 못하는 바보고 쉴드이고 혹은 반대로 혐오충이고 하는 등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읽어본 결과 개인방송을 하는 저로서도 두 의견이 다 이해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개인방송이 개발자에게 피해를 준다. 스토리 스포일러가 다 들어있으며 개발자들이 플레이어에게만


알게 하고 싶은 장면들이 고스란히 공개된다 


맞는말입니다. 저도 1년 반동안 방송하면서 이런문제가 있을거란 생각도 못했을 만큼 굉장히 맹점으로


다가오고 있었던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에대한 반론으로는


왜 굳이 보기 싫은 영상을 눌러보느냐 시청하지 않으면 스포일러 당할일도 없다.


뭐 이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폐가 있긴합니다만 누구나 다 시청할 수 있는 공개되는 


곳에 영상을 제공하는 것만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플스4의 쉐어기능을 이용하면


개발자가 공개되지 않은 부분은 막힌다고 나오만 이렇게 해도 경고를 먹을 것은 먹는다는 의견도 있었구요.


이 이야기에 따라


개발자들이 충분히 제재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개발자들도 개인방송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는 곳도 있고


강경대응을 취하지 않는 것 뿐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반론으로는


개발자들이 그 많은 스트리머들을 어떻게 제재할거냐 또 그것땜에 실드러들에게 공격당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 문제는 개발자들이 아니라 개인방송인들도 알아서 자정을 해야한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엔 두 의견다 맞는 말로 보입니다. 누구하나 틀리지 않았어요.


분명 좋은 논쟁이 될 수 있는 글이고 그에 따른 좀 더 활발하고 발전적인 성향이 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댓글 분위기를 보면 분위기가 니 의견은 틀렸고 내 의견이 맞아 하고 계속 불판이


지속되고 있더군요. 어째서일까 공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인터넷상에서 개개인에 대한


매너가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지고 공격적으로 나가지 않으면 올바른 말을 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든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더욱 이런 분위기가 펼쳐 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 싸우고 자신이 올바르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좀 더 공격적인 언행이 되고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이 것은 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적인 논란을 빚고있는 두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죠.


아마 대부분들 아실겁니다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아도요. 이 커뮤니티를 보면 정말 대부분의 글이나 행동이  누군가를


까내리고 공격하고 억압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이런 글들과 행동이 퍼져서 전체적인 인터넷 성향이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느껴집니다. 요 근래 제가 거친 언행과 제 고집대로 행동한 탓에 시청자 분들이 실망하고


있단걸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하나의 개인이기에 마치 이유없이 매맞는 것에 대한 불만 표출이기도 했고


나름대로 클린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대한 댓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결과만을 기다리며 이 일을


하고 있는것에 대해 사람들에 반응이 냉담한것으로 쌓여온 분노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건발단도 이 3번


내역과 너무나도 흡사한 내용이었습니다. 전 별 생각없이 말한 드립에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공격을 당한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어그로 취급하여 저도 공격적인 언변이 나갔고 그에 대해 서로 이런 의견이었다 하고


일방적으로 저나 그 사람이나 둘다 서로를 인정해버리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죠. 앞으로도 개인방송에


대해서 이런일이 많이 발생할거고 인터넷에서 사람을 상대한다고 하면 요즘 이 공격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 회의감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너무나도


정말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중에 가장 재밌지만 또한 가장 가시밭길이 될 거란게 느껴져서 오늘도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됐네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는 여러분의 자유고 어떤 글이 달리더라도 충분히 검토후에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요약


1.인터넷 방송을 이대로 계속 해도 좋은 것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을 인지하고도 계속 모른척 할 수 있을 것인가


2.정부의 규제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가


과연 개인방송 폐지라고 하는 강경책까지 생각 하면서도 개인방송을 진행해야 하는가


3.공격적인 성향이 팽배해진 요 근래 인터넷사회에서


감정소모를 겪어 가면서 계속 진행 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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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왕권    친구신청

겜방송보고 게임사기시작한입장이라 좀 이해안가네요

Lecad    친구신청

그래서 사실 왜 싸우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이야기고
이러이러해서 싸우고 감정소모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말이 었어요

시마노의광견    친구신청

오히려 게임사 쪽에서 홍보하라고 게임까지 스폰해주고 하던데요 요즘에는

Lecad    친구신청

그 내용도 써져있습니다. 사실 전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냉정하게 바라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판단하고 싶었거든요.

Cool!    친구신청

인디 게임 같은건 물론 제작사의 인지도가 없으니 스폰해주는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스토리 가 중요한 게임은 그것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어 가격이 매겨진건데 제작사 입장에선 멋대로 공개를 해버리니 그것이 문제가 되는것이죠. 제작사가 막으면 막는대로 라디오 방송을 해서 게임을 궁금하게 하던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디오 방송 물론 힘들겠죠 세상에 쉬운일은 없을껍니다. 게임 하나 만들려면 수십명이 몇년을 걸쳐 만드는데 이것을 방송하는 입장 기준으로 난 이걸 홍보해준다 라고 판단하는건 참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제작사가 필요없다규 했는데도 불구하고)

Lecad    친구신청

저도 쿨님의 말씀처럼 홍보해준다고 섣불리 판단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사실 오디오 방송을 하면 사람들이 전혀 안볼거란것도 사실이라 어떤
가이드라인이 생기면 좋겠단 생각은 드네요.

개뿔행운은무슨놈의행운    친구신청

누가 뭐라고 한들 라이브 스트리밍은 이제 대세라고 봐요 게임방송이 그중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포일러 때문에 개인방송은 게임의 악이다라고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게임방송만큼 파급력 있는 홍보수단이 있을까싶어요

Lecad    친구신청

저도 발전가능성이 있기에 30대 초반 늦은나이에 이 길에 뛰어들어본건데
쉽게 생각하고 있진 않았지만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있는거라서 좀 더 생각을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네요.

건담시작4호기    친구신청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스트리밍으로 엔딩을 4번 봤지만 구입 예정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게임 홍보영상 같은 것에 속아서 사는 것보다 실제로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구입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트리밍은 게임 내용보다는 스트리머의 리액션때문에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게임에 대한 태클은 그냥 속아서 사줄 사람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Lecad    친구신청

이 말씀에도 동감이 드는게 제가 워킹데드를 방송진행하고 다른분은 어떻게 진행하셨나 봤는데
이미 스토리를 다 알고있어도 리액션이 다르고 진행이 다르니 색다르게 재밌게 볼 수 있긴
하더군요. 그리고 장점중에 하나도 개인방송이 발전했기 때문에 사기를 치기 힘들다는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Ditch    친구신청

1. 게임 스트리밍은 스트리머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스트리밍을 하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받아들이는 쪽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리머가 할 수 있는 것은 시청자들을 전적으로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잘못된 길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쓴이께서 생각하시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것이 게임 방송이 제작자나 유저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썼습니다.

2. 정부가 규제를 한다면 개인은 전적으로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이 어째서 고민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규제가 아주 불합리하고 부당하다면 그것에 대해 공론화하고 스트리머들이 함께 의사를 표출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법 아래 사는 우리가 그 '규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이 규제가 스트리밍의 수위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저는 아무리 개인방송이라 한들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시청하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매체인만큼 밑도 끝도없이 자유로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규제는 좀 더 강력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수 있겠지요.

3. 이 부분은 정말 세상 그 누구도 왈가왈부할 수 없는, 전적으로 글쓴이님께 달려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저도 관심은 정말 많은데도 선뜻 시작해볼 수 없는 것 중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정말 별 것 아닌 일에도 이를 악물고 물어뜯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상처를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싶거든요. 제가 잘못을 했고, 그 잘못에 대해 질타를 받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정말 끝간데 없이 공격적인 시청자들은... 그런 경우에는 스트리머의 권한을 십분 활용해서 대응해 나가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Lecad    친구신청

1.네 정확히 판단하신거 같네요. 과연 제가 바라지 않던 사항을 겪으면서도 방송 진행을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2.고민을 한건 다름이 아닙니다. 따르고 싶다고도 써있구요. 단지 규제안이 정말 제대로 나오느냐에
따른 이야기였습니다. 스트리밍 수위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1년 반동안 욕한 장면을 거의 찾아볼
수없어서 괜찮습니다.
3.네 대응하기가 참 힘든거 같습니다. 강하게 하면 좀 다르게 보고 그렇다고 받아주면 끝이 없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인 고민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Ditch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1번과 2번 문제는, 스트리밍을 하는 개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과연 제대로 된 규제를 하겠냐 하는 의심부터 갖게 되긴합니다...) 그리고 3번 문제는... 저는 솔직히 다른 모든 부분들 이상으로 이 문제야말로 '내가 스트리머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ㅠ ㅠ

부디 본인도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방송 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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