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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하나의 작전, 서로 다른 목표
당신이 믿었던 정의가 파괴된다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와
CIA 소속의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은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숨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연기력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베네치오 델 토로 정말 멋진배우 입니다.
죽여주는 인상!
초반에 스토리진행이 뭔가 개연성이 없는건가 했는데
후반부에 모든게 밝혀질때 아차 싶더군요
이동진 평론가가 '멱살잡고 끌려다니는 영화' 라고 했는데
후반부에 그게 무슨말인지 이해됬음....긴장감 최고 ㅜㅜ
처음 예고편 봤을때는 액션물인줄 알았는데
범죄 스릴러 입니다. 액숀팬들은 기대안하시는게 ㅋㅋ
마치 제로 다크 서티의 카르텔버전 이랄까
웰깜 뚜 후아레즈..
신을 만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