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장애가 있는데 현역가는게 말이 돼나요? 희귀병같은 경우나 등급에 영향을 주는 케이스에 없는 병일 경우 증명을 못해 가는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숨겨야만 갈수 있는게 맞죠. 병무청의 등급판정 케이스는 문서로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역 판정이 나왔는데 그거 들먹이면서 나는 장애가 있는데 갔다 이거는 이상한 논리죠. 갈만하니까 간거고 가서는 안돼는데 간거면 병무청 등급 시스템을 따져야하는거고요.
장애가 있어도 여차하면 현역병 갑니다
왜냐구요? 저랑 같이 신검 받는 친구가 장애가 있었는데 '어디 아픈데 있어? 없으면 패스'
이러고 검사고 뭐고 그냥 패스 했거든요
저도 검사 다운 검사 받아본 기억 없구요 그냥 물어보고 끝이었고
그 친구 결국 장애 증명하려고 여기저기 뛰어서 면제 받느라 시간 꽤 걸린걸로 압니다
거기서 분위기에 쫄아서 말 못하고 그냥 있으면? 그냥 현역인거죠
내 경험상 없다고 세상에 없는건 아닙니다
우주문돌이//
굉장히 이상한 논리시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징병제인 나라에서 징병으로 청년들을 데려가는데
제대로 된 검사도 안하고 면제를 받기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되는 절차 자체가 웃긴 겁니다
모병제인 나라도 이따위로 검사하진 않죠 철저하게 신체검사를 거치지
그걸 무슨 떠먹여 주길 기다린다?
군대에 갈 수 없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한 신체검사를 하면서
군대를 갈 수 없는 사람은 미리 준비해 오고 니가 노력해라?
주객이 전도되도 한참 전도된거 같지 않으십니까?
과시하기 위해서 갔다왔냐 하시는데
의무를 이행한 국민으로써 의무를 회피하고 꼼수를 쓰는 사람은
대통령이 됬건 누가 됬건 까는게 당연한거죠
세금 안내는 사람 까는거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국민의 의무를 꼼수로 이행하지 않겠다는데 무슨 자격이 필요하고 무슨 논리가 필요합니까?
그걸 과시라고 생각하시는 논리를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네요
장애가 있어도 가겠더라고요. 저 신검 받을때에는 3시간 30분 기다렸는데 10분도 채 안되서 시력검사 제외하고 다 끝났거든요. 대기 시간이랑 앞에 설문조사 같은거 했던거 한게 3시간 20분임 ㅋㅋㅋ
중간 중간 어떤 거였더라 기억이 오래 되서 가물가물 한데 그곳에 체크 하는 사람도 없어서 저 멀리서 어떤 의사가운 입은 사람이 이상 없으면 통과하면 되 이러고 쭉쭉 통과 했는데 ㅋㅋㅋㅋㅋ 시력검사 끝난 후로 현역인지 아닌지 신검 급수 말해주는거 까지 10분도 채 안걸린듯 ㅋㅋ 진짜 이상한 시스템임
Ecarus// 아주 말씀 잘하셨습니다. 병무청 등급판정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그 시스템 문제에대해 따지거나 수정되도록 해야죠. sns에 욕하면서 나는 면제대상임에도 갔다고 하는게 정상적인 논리입니까? 현재 시스템이 그런 시스템인데 그 시스템에 적응못하고 이상한논리로 욕하는게 이해가 되시냐는거죠. 사회 시스템 대부분 자체가 스스로 챙기고 살아남지 않으면 안되는 형태인데 옹호할껄 옹호해야죠. 욕할 대상과 논리가 잘못됐다는겁니다.
우주문돌이//
욕할 대상과 논리가 잘못되었다니요?
우리나라 세금 및 징수 시스템이 이상하다고 상습 고의 체납자를 욕하면 안된다는 실드라도 생기나요?
시스템이 잘못된건 시스템대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시스템을 악용, 남용 하는 인간들은 인간들대로
당연히 비판 받아야 마땅한거 아닙니까?
사회 시스템이 이상한건 당연히 이상한데로 까여야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안되는 시스템이다?
당연히 까여야죠.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과 뭐가 다른 겁니까
신검 시스템이 신체 검사를 못한다. 당연히 까여야죠
별도로 시스템의 맹점을 이용해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람도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왜 시스템이 잘못되었다고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까지 실드를 받아야 하나요?
뭔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논리네요
Ecarus// 제발 이해좀 해주세요. 제가 말한건 저 sns 댓글단 사람 말한거잖아요. 누가 시스템 옹호했나요? 그거 악용하는 범법자들 옹호했나요? 저 논리 자체가 잘못됬다고 말한거잖아요. 저사람이 말한 2가지 항목이면 아마 면제 최소 공익일껍니다. 그에 해당하는지 홈페이지에 나온 등급판정표 비교해보면 알수 있고 모르면 물어봤어도 알 수 있는건데 엉뚱한대서 당하고 엄한데서 화푸냐는거죠.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또 최군 옹호한다는 태클 달릴까봐 무섭네요.
군대는 내가 갔는데 너는 왜 안가냐는 논리로 들이댈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판정에 의해 현역판정이 나오면 누구나 가야되는거고 문제가 있으면 대체복무나 면제가 될수 있는건데 '나는 어떤 문제가 있는데도 갔다' 그게 면제사유 임에도 갔다는건 일부러 갔다는 것이고 남들에게 과시하기위해 간겁니까? 스스로 어떤 목적이 있으니 간거 아닌가요? 분명 문제가 있으면 병무청가서 문제있다 말하던가 병사용진단서를 미리 띄어와야 합니다. 그런거 하나도 안하고 그냥 떠먹여 주기만 바라고 나는 손해보면서 갔다는 논리를 왜 펼치는지 이해가 안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