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엔 감독이 라라랜드라는 영화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1년간 오매불망 기다렸고
드디어 오늘 봤습니다.
아 정말정말정말정말 1년 기다리길 잘했다...ㅜㅜ
시작부터 끝까지 그 어떤 장면도 어떤 음악도 버릴수가 없네요.
작년 최고의 영화가 위플래쉬 였다면 올해 최고의 영화는 라라랜드 입니다
위플래쉬와 라라랜드 차젤레감독의 연속 두편이 저의 인생영화가 되었어요!
위플래쉬와는 전혀 다른느낌의 '나 이런영화도 할줄 알아' 라고 턱 내놓은 듯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줄다리기
세바스찬과 미아..
그리고 재즈.
마지막 겨울은 정말 눈물이 슥 흐를뻔....
세브스찬과 미아가 영원히 행복하길.
OST 진짜 죽음 입니다!! 짱좋다!
아이맥스로 봤으니 THX로 한번더 봐야징
그 마지막 피아노가 너무....
하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크레딧 끝까지 앉아있는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여운이 가시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