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래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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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이후로 하락세....샤말란감독....
(뭐 무난한것도 몇작품 있었습니다...)
지난 영화 '더 비지트'의 좋은 평가로 부활의 신호를 보내더니
이번 작품으로 드디어 폭ㅋ발ㅋ, 지금 3주째 박스오피스 1위
식스센스보다도 평가가 좋네요
제작비 900만불 저예산 영화인데 수익이 개봉 3주차에 1억 불 입니다.
역시 샤말란은 저예산으로 찎어야 빛을 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