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썻지만 직종 변경하고 27개월만에
연봉도 팍팍 올려서 이직까지 확정났는데
막상 지금회사 그만 두려니까 좀 미안함...남아있는 팀원들한테.
나야뭐 계약서에 명시된 인수인계 기간만 채우면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면 된다지만.
그래도 우리팀 사람들이 이 아귀소굴에선 그나마 정상이었는데 남아있을 사람들은 나떄문에 피곤하겠지 음...
언제나 "이직확정만 되면 바로 그만둘수도 있어!" 라고생각 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는 헬센민국인 데헷.
물론 지난 이직때도 그랬지만
이직하고 나면 싹사라질 생각이지만요 흥히잏ㅇ힝히ㅣㅎㅇ이힣
10년만에 깨닳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