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앨범상은 아델과 비욘세의 접전이었으나
비욘세의 6집이 더 수상유력으로 점쳐지던 가운데.....
승자는 아델 이었다.
승자 발표 후 아델은 무대에 올라와 아래와 같은 소감을 말했다.
전략
내가 이상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내 인생에 최고의 앨범, 최고의 아티스트는 '비욘세'이다.
'레오네이드' 앨범은 기념비적이다. 비욘세의 존재가 기념비적이다.
(비욘세의 6집 레모네이드는 사회에 만연해있는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대한 비판을 담았다)
심사숙고를 통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영혼이 담긴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비욘세 당신은
우리가 그동안 볼수 없었던 이면을 볼수있게 해주었다.
우리 아티스트 모두는 비욘세 당신을 존경하고 경외한다. 당신은 우리의 빛이다.
당신은 나를 만들어주었고 내친구들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나의 흑인 친구들에게 깨닮음을 주고 스스로 설수 있게 해주었다.
난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올해의 앨범은 비욘세의 레몬에이드"
이렇게 말하고는
그래미 트로피를 반으로 뽀개버린 후 비욘세와 기쁨을 나누었다.
그걸 지켜보던 욘세누나 ㅜㅜ
와 그래미 진짜 너무하네;;;
뭐 어떻게 화이트 워싱이라도 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