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말란의 뒤를 잇는 차세대 좉트망 감독
바로 '닐 볼룸캠프' 되시겠다..남아공의 79년생
데뷔작은 바로 2005년도의 단편 실험영화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 그것도 피터잭슨이랑 같이만들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주목받는 인재정도 였으나 이후 피터잭슨의 추천으로 헤일로 영화를 만들려다가 프로젝트가 자빠지고
절망하였다.
그러던중 잭슨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첫장편을 찍게되는데 그것이 바로
2009년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왔던 디9 이었다, 위에 언급한 단편 [얼라이브 인 요한네스버그]를 베이스로 한 장편으로
SF에 인종차별과 불법체류 라는 사회비판적 색채가 강력크한 영화였다.
영화의 평가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제작비는 고작 3000만 달러였으나 북미 1억5000만 달러 해외1억 달러
총합 2억5000 달러를 벌어들였다 ㅎㄷㄷㄷ 신인 첫장편에 그것도 듭보잡 배우들만 가지고
국내에선 90만이 좀 안되게 흥행했다.
게다가 영화 마지막에 후속편을 기대하게 하는 연출이 나오면서 모두들 후속편을 기대했으나.
약 4년만에 들고온 작품. 엘리시움
디9의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보장받았기 때문에 게다가 제작비 1억 1500만 달러 + 거물급 배우들
= 말이 필 요 한 가? 스웩. 기대 품품
하지만, 보기좋게 본전치기였다. 이번엔 빈부격차와 계급갈등, 의료시스템의 병폐등의 사회문제를 담고있었고
여전히 폭력적이고 즐길수있는 괜찮은 영화였으나 전작의 후광이 너무 강했는지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제일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것은 바로 스토리의 개연성과 설정의 구멍 그리고 전작에서 가장 강점이었던
사회문제 표현에 대한 참신함이 보이지 않았다.
물론 편집의 문제도 있었을테고 제작비가 늘어난 만큼 영화사으 높은 양반들의 입김도 한목했겠지만
영화팬들은 닐감독의 능력에 조금씩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2년후
역시 팬들은 디9의 후속을 기대하였으나.
응 아니야. 채피야.
인간형 로복의 자아성찰과 통제에 관한 이야기 채피
네 망햇어요, 제작비 5000만에 흥행 1억 겨우넘기면서 폭ㅋ망ㅋ
역시나 개연성은 개나줬고 캐릭터는 왜저러고 있는지 다들 맛탱이도 갔고 목적도없고
영화는 그저 엉망진창이었다. 혹평을 받은 전작보다 더 안좋은 박ㅋ살ㅋ
재미있는 부분은 배우 샬토코플리는 이영화로 닐감독의 장편 3편에 모두 주연급으로 출연햇다.
디9 에선 주인공 비쿠스
엘리시움 에선 악역 크루거 요원
채피에선 주인공 채피의 음성역활
닐감독의 페르소나 확정ㅋ 국내에선 A특공대의 도라이 요원 머독으로 더 유명
사실 닐 감독이랑 학교동창이고 디9의 뼈대가된 단편에선 제작을 함꼐하기도했다.
장편 3편 만에 닐 감독은 나락행.
그리고 한번의 기회가 또 찾아오는듯 했는데
바로 에일리언5의 감독자리.
물론 에일리언의 오랜팬들은 안전부절행...
그리고? 커번너트 제작으로 제작 전면 중단행ㅋ
닐감독 눙물 ㅡㅜ 팬들은 안도의 한숨 헤헿
지금은 디9의 후속편이라도 제대로 못가져오면 크게 망할판.
(디10 드립치지마라!)
빨리 디9 후속작 만들어줬으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