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한도전이 욕을 안먹을수 있는 방법!

몇년새 무도가

이게 예능이냐 시사냐 VS 예능은 공익적인거 하면 안되냐

이걸로 싸우고 욕먹는데 차라리 방송시간을 옮기면 될듯.

한 목~금요일 11시 이쯤으로 옮기고

장르도 변경 리얼 버라이어티 > 공익 버라이어티 변경하면

태호피디가 그렇게 하고싶어하는 공익성도 잡고 의미도 잡고 

대놓고 장르도 바꿨으니 시청자한테 욕도 덜먹고 일석이조^^*

그리고 예능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은 다 잃어버림 ㅜㅜ

[SUNDAY_NIGHTTT]

걍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안보면 되죠
무슨 ㅋㅋㅋ

[소나기.]

ㅋㅋㅋ안보시면 되는데 관심은 무지하게 많아요

[빈센트보라쥬]

무도 골수팬인데 당연히 관심이 많죠;;;

[청오리]

다른거보시면되는데

[김꼴통]

뭐 좀 가르쳐줄려고 하면 "니가 뭔데 날 가르칠려고 들어??" 하면서 발광하는 분들이 참 많죠

아 무도 진지하다고 까는 분들한테 하는 말 아님;;

[아이아이캡틴]

마이피분은 예능이냐 시사냐 쪽이신가 보네요.ㅎ

[동네카페형]

제작진이 시청자들 눈치를 필요 이상으로 본다는 사실을 이미 들킨 상태라서
이제는 뭘 해도 불편해하고 욕하는 사람이 나올것 같아요.
시청자 의견을 듣는건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어떤 아이템이나 기획에 법적인, 윤리적인 문제가 없다면 시청자 의견은 참고만 하고 자신들의 기획대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빈센트보라쥬]

몇해전부터 그랬지만 최근들어 한때 막나가던 무도가 그리운분들이 더 많아진거같아여 ㅋ

[내가그렇게좋나]

재미없으면 안보면 그만이긴 하죠.
그래서 전 안 봄

[빈센트보라쥬]

안보기는 너무 정이많이든 프로그램이라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음 ㅜㅜ

[원츄매니아MK-II]

무도 본방 안본지 엄청 오래된거 같은...

[파천왕]

자칭 무도빠였는데...프로그램 성격이라고 해야하나...그런게 바뀌고나서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굳이 찾아서 안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배달의 무도까지 보고 그 이후로 못본듯...
예전처럼 꼭 챙겨봐야지...이정도는 아닌 예능프로가 되어버려서 아쉽네요.
이제 꼭 챙겨보는 프로는 라디오스타 하나뿐...

[빈센트보라쥬]

저도 거의 뭐 기계적으로 보는중.

[외계 생명체]

무도 레전드 특집해서 초심 찾은줄 알았는데 대놓고 정치해서 거름

시청률 대폭락한거 보면 뭐 나만 그런게 아님

[이라이저킬]

욕 안먹는 방법은 방송을 안하는것 뿐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하니까요.
옆에서 보기에 그래요 ^오^

[세컨트]

더 줫망해요 ㅋㅋ
목~금 11시는 공익다큐한테도 쥐약수준인 뭣망 시간대임...
PD수첩이 11시에 하는데 진짜 아무리 공익프로라 해도 시청율 안습이죠...
무도가 버티는건 황금시간대를 잡고 있고 그로 인해 무도 인기빨과 + 광고 유치로 MBC 먹여 살려서 봐주고 있는건데 그 시간대로 가면 광고도 떨어지고 시청율도 반토막남...
아무리 무도빠라 해도 그시간에 볼사람은 반으로 떨어질듯...

그냥 공익성을 버려야해요...해도 특집 수준으로 어쩌다 가끔씩 해야하지...아예 공익성이 주가 되버렸으니 문제인거죠....

[_수수께끼_]

뒤에서 지켜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일수도...

[스파이크더스피겔]

걍 안보면 됨
저도 예능하다가 다큐시사로 가길래
요즘 안본지 너무 오래됨
첨엔 안보고 살수 있을까 이랫는데 ㅋ
ㅇㅇ 살수잇음

[★超巨星★]

목요일 11시면 유재석,박명수는 해투 나오는 시간이라.....

[앵무새죽이기]

자칭무도팬이라는 사람들때문에 이렇게 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작진들이 그사람들 눈치보며 만드는 방송이 제대로 될 수가 없겠죠
뭐만 했다하면 온라인상에서 난리가 나니..
본인들은 무도 생각해서 그러는거라고 하지만 그냥 광분한 키워들로 밖에는 안보이더라구요..쩝

[BEAM]

요즘은 아형이죠

[무역연합]

요즘은 팬들이 망치고 있죠.
그냥 참고정도만 해야지 일일이 눈치보면 안되죠.

[딴따라라구]

무한도전은 건방져졌다. 이게 제 생각.
무한도전의 정체성은 "모자란 사람들의 무리하고 무모한 도전기" 인데,
이제는 멤버들이 더이상 약골도 아니고 돈도 잘벌고, 사회에서 모자람 없는 오히려 잘나가는 인기인들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특히 유재석은 거의 완벽의 표상일정도,
태호피디나 프로그램자체도 이게 시청률이 잘나와야 프로그램이 산다는 극적인 것보다 이제 우리가 1들 예능이니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보이고,
사람들이 공감하고 재미를 느낄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생각합니다.
가장 단적인 예로 가요제를 보면 초창기 가요제는 멤버들이 가수들에게 부탁하고 곡을 받고 같이 작업해주는 것에 고맙게 느꼈는데,
요즘은 오히려 (물론 컨셉이겠지만) 가수들을 불러놓고 곡이나 잘뽑으라는 식으로 막 다루고 가요차트를 많이 신경쓰며, 가수들의 생각보다 멤버들이 가수인것처럼 갑질을 벌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한도전은 너무나 잘나가서 이제 더이상 가족 같이 느껴지지 않아요.

[램프의바바]

동감합니다

[나라비엘]

누가봐도 이미 사회에서 잘나가게된 멤버들이
"모자란 사람"의 연기를 하면 더 안좋은 시선만 받게 될 겁니다.
이미 그걸 파악했기에 방향성을 바꾼걸테구요.
잘 커서 성공한 가족인거지,
예나 지금이나 못난 모습을 바라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딴따라라구]

맞는 말씀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못난 모습으로 남아있길 바라는건 아니구요.
그 방향성을 바꾼게, 그다지 공감을 얻지 못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종의 성장드라마라 치면은, 주인공이 완전히 성장하고 어른이 됬는데, 질질 끌면서 연장만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