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디올 옴므 되시겠음.
2000~2007년까지
에디 슬리먼이 수석 디자이너였던 시절
그중에서도 2005년경
비정상적으로 마른몸과 작은 머리 긴 팔과다리의 모델군단을 앞세운
디올의 콜렉션이 패션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옴
이전 패션계에선 추구하던 남자다움의 틀을 깨버린 디올 옴므는
지금 까지도 슬림한 남성패션에 지대해 영향을 끼침
스키니하고 라인이 들어간 현대 남성패션은 디올에서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함
샤넬의 칼 라거펠트 마저도 이옷을 입기위해 다이어트를 함
길쭉길쭉
국내에선 강동원 한정으로 소화가 가능하였음
이 양반이 바로 에디 슬리먼 되시겠음
한떄 칼 라거펠트의 애인이었다
2007년 패션계에서 은퇴하였으나 2012년 이브 생 로랑의 수석 디자이너로 컴백하면서
브랜드명을 입생 로랑에서 세인트 로랑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디올의 슬림한 스타일은 세인트로랑에서 그대로 이어가는중
2016경에 생로랑을 떠난다고 발표함
현재 디올은 에디 슬리먼이 떠난 후 크리스 반 아쉐가 수석디자이너로 들어오면서
이전과는 다른 조금은 남성적인 브랜드로 변화하였다
어릴땐 돈없어서 못입고
지금은 돈있어도 몸이안되서 못입음 데헷
멋부린다고...
한겨울에도 슬랙스 + 셔츠 + 블레이져만 입고 다녔었죠.. 아주 타이트한 핏으로..
요즘엔 그런거 없이 조거팬츠(발목에 팬티고무처럼 처리된 바지) 통 큰거에
디자인 유나이티드 기본티 입고 패딩입고... 무조건 따뜻하고 편하면됨 ㅋㅋㅋㅋ
어릴때는 늙어도 패션잡치처럼입어야지 했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아재가 되는건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