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갈구는 부조리 나 식판 세척 짬때리고 근무 짬때리고 ㅇㅅㅇ 폭행은 없었고 대신 욕설이 좀 .. 그랬는데 예비군 3년차에 가니까 근무서야 되는데 이등별님 께서 저 불침번 설줄 모릅니다 라더군요 근데 일병 선임애가 갈구지도 못하고 흙흙대면서 저희한테 하소연하더라고요 훈련소때 서봤을껀데 말이되냐고 ... 그래서 나올때 불만사항에 이등별 이 잘못한거 적고 정기 짤라 주세요 라고 적어줬는데 일병 친구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뭐 휴가가 잘리진않겠습니다만 뭐랄까 사이다 마신듯이 좋아하는 표정보고 흐믓했다능
저따 저렇게 가오잡던 선임들 어찌됐나 보고싶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