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 외각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곳'이라 불리는
디즈니랜드 인근 모텔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여섯살 무니와 엄마 헬리 그리고 무니의 친구들 이야기
이세상 모든 헬리와 무니에게 희망을.
-배급사가 무슨생각 인지 모르겠지만 알록달록 어린이의 동심을 그려낸 힐링 영화 처럼 홍보하고있는데 사실....
홈리스. 매춘. 아동방치등 미국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임
아이들은 천진난만 하나 그사이의 어른들의 모습은 암울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힐링영화 아니다.
션 베이커가 이걸 노린거겠지.....
-헬리와 무니. 그의 친구들 모두 염치없고 예의없고 몰상식한 발암 캐릭터들이라고 볼수있다.
다만, 그것이 그들이 살아남기위한 방법이었음에 누가 욕할수있을까.
-헬리역의 배우는 너무 신선해서 누군가 찾아보니 감독이 이번영화를 위해서 찾아낸 일반인이라고함
타투가 너무멋진 아가씨 띠용
-영화 이름이 기가막힌게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디즈니랜드 건설사업당시사업명이자
이후에 홈리스 보조금 지원정책명 이기도 했음.
제목에 이영화의 의미가 다 담겨있다.
-이정도 영화면 아카데미에서 거론한번은 되었을법한데 거론조차 안되었다는게 신기.
아, 영화보는 중간중간 앞에 않은 어떤 여학생이 예쁜화면만 나오면
핸드폰을 사진을 계속찍었음 -_- 물론 핸드폰 밝기는 제일 어둡게 해놓긴했지만
진짜 2~3분 간격으로 계속 찍음 ㅋㅋㅋㅋ 뭐라 하려다 말았는데
내뒤에 계신 여자분이 결국 뭐라하심 ㅋ 그래도 몰래몰래 계속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