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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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다시한번 유행하고있는 음악장르 (12) 2018/06/26 PM 01:18

 

 

CITY POP 시티팝

 

시티팝은 일본 최고의 부흥기였던 80년대 버블경제와 함께 만들어진 음악장르

 

 

고도성장과 함께 빵빵해진 지갑과 넘쳐들어오는 복미/유럽 서구권의 문화와 함께

소비층의 문화수준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음악계도 예외는 아니었음. 

 

당시에 일본 음악적 인프라가 엄청나게 진일보 하게되는데 한곡 녹음하려고 

수십수백만엔 짜리 고가장비를 사들이는건 허다하고

한시간 녹음에 세션 불러서 인당 몇백만엔씩 찔러주던시절

 

이런 현상이 극에 달해있을때 얼터너티브 록, 째즈 등의 장르를 통틀어부르는AOR 장르가 대세였는데

앞서말한 빵빵한 음악적 인프라 + AOR 장르 + 부유하고 여유로운 낙관적인 도시의 삶과 낭만 등이 합쳐지며

 

"여유로운 저녁, 도시인이 듣는 낭만이 있고 세련된 도시음악"

시티팝 이 일본에서 탄생하여 유행하게됨

 

 

 

 

어떤사람은 시티팝을 한줄 정리 하기를

"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 오늘 저녁" 이라 말함.

 

 

 

 

 

 

 

 

 

 

 

 

이런 시티팝은 당연히 일본의 버블이 무너지면서 유행이 저물다가

또다른 장르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시부야케이

 

 

 

국내에선 최근 발매된 유빈의 노래 숙녀를 예로 들수있음.

 

 

 

 

사실 2017년 봄부터 다시한번 유행이 불고있는데

최근까지 이어진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질린 리스너들이 보다 듣기편한 신디사운드를 찾으면서

자연스레 다시한번 부흥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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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fielder80    친구신청

시티헌터 느낌나는 이런 노래들 좋아요.

뤫쀍    친구신청

한국에서도 샴푸의 요정과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시티팝 명곡이 있죠,,

이명박    친구신청

7~80년대 느낌을 낼려고 한거 같은데 일본 느낌이 더 크게 나는 거 같은데...

PLASKON    친구신청

아 숙녀 노래 너무 좋음

홍기춘    친구신청

와우 아주 좋아요

쇠고기국밥    친구신청

일본에선 좀 지났는데

Groot    친구신청

이번 유빈 노래 너무 잘나옴

RED MOUSE    친구신청

잘들었습니다

소년 날다    친구신청

'시티팝'계열 좋죠. 그 시대의 최신이라 생각되는 감성들의 향연!

저 당시 일드 주제가들은 대부분이 '시티팝'이라고 할만큼 아직도 시대의를 풍미한 장르라고 생각됩니다.^^

★봉봉★    친구신청

저도 요즘 시티팝 많이 들어요. 유빈때문에(?) 알려진 나이트 템포 리믹스 많이 들음. 그중 역시 최고는 플라스틱 러브.

뿅뿅    친구신청

시티헌터 SARA같은 노랜가...

남자라면공수도    친구신청

아...쌍팔년도 느낌 정말 너무 좋아요 흥해라 흥흥
신디하고 미디 음악들으면 감성이 터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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