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영화 중 주인공보다 더 인기 있었던 악역 캐릭터

은행나무 침대 1996년 작

황장군 

(배우 신현준)

작중 악역이자 서브 캐릭터,

순정파+집착남+전무후무한 악역으로 

작중 주인공이 임팩트가 황장군한테 다 묻힘, 주인공이 무려 '한석규'

"이 영화를 보고나면 황장군만 남는다"라는 이야기가 있음

이 캐릭터의 인기때문에 덩달아 인기를 끌었던 이 영화는 장장 3개월 이상 극장상영함

당시 엄청난 인기로 패러디가 쏟아짐

왠만한 쇼프로에서는 다 따라함 

젋은 여성층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음 거의 신드룸이라고 불릴정도

결혼하고 싶은 영화캐릭터 등등 앙케이트 때마다 1위차지함.

신현준 처음이자 마지막 히트 캐릭터라고 보면됨 

[천진반 ⓞⓞⓞ]

장군의 아들 하야시도 굉장히 인상깊었지만..

신현준 최고의 히트 캐릭은 맨발의 기봉이 아닌가요?

아직도 신현준 보면 그냥 기봉이 같던데ㅋ

캐릭터에 삼켜져버렸음ㅋㅋ

히스레저가 조커에게 삼켜져버렸다면

신현준은 기봉이에게 삼켜짐..

맨발의 기봉이 이후로 신현준은 사라지고 기봉이만 남은 느낌ㅋㅋ

걍 뭘해도 신현준은 무조건 기봉이 연예가중계 진행하는데도 그냥 기봉이가 진행을..

[빈센트보라쥬]

기봉이는 캐릭터로써는 인지도가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안좋은 평가만 들었죠;;;
장애인 희화화 한다는 질타도 많았고 ..

사람들 기억에 남아는 있지만 신현준 본인에게는 이미지를 엄청나게 깍아먹은 캐릭터

[이달의 소녀]

전 각시탈 형.. 기봉이가 남아있긴했는데 역할자체가 인상적이였음

[은꼬르러브]

마지막 히트 캐릭터는 아니죠 ㅋㅋ 기봉이가 있으니까 ㅋㅋ
별개로 황장군이 역대급 캐릭터긴 했음.. 은행나무 침대 오랜만이네..

[내가李泰熙다]

저는 공공의적 이성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달리는 킵고잉★]

그중에서도 샤워신이...

[퇴비 KOR]

이걸 이길 한국영화 악역은 아직 없음....

[하윤봄윤호가을]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jihoya22]

뻑커~ 머더 뻑커~ 개 똥파리 같은 ㅅㄲ들!

[마뱀씌]

이사람 축구선수아닌가요?

[꿈도희망도]

맨발의 기봉이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