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시민 의식의 기준도 명백하지 않지만 많은 수가 모이게 되면 느슨해지기 마련이죠
어느 나라나 마판가지죠 사회가 안정기간이 길어질수록 시민의식도 조금씩은 나아지게 되죠
혼란기를 격은 각나라 직후의 사회 분위기들을 보면 어딜가나 똑같고 모두가 같은 수준이 되지도 않죠
사회가 안정되고 개인의 삶이 안정될수록 나아지는게 시민의식이죠
스스로 이 사회에 한 일원으로 느낄수있는 시스템과 의식이 갖춰지기위한 조건은 결국 여유죠
꽤 오래전 일입니다만 저 일본에서 살 때도 각종 축제 전후의 무질서한 광경이 문제가 되면서
티비에서도 방송했었죠. 근데 아나운서 멘트가 걸작이었던 게
"외국인 참가가 늘어남에 따라 이런 무질서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라더군요. 실제로 몇몇 축제를 직접 보고 체험한 저로서는 멍게소리여...였지만..
인간 본성은 똑같고 사회적 억압력이 느슨해지니 본성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