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지불안증후군(다리가 이유없이 저리고 움직이거나 쭉 펴줘야 편안해지는... 특히 잠들기 직전에 더 심해서 다리를 주무르거나 접었다 폈다를 수회 반복해야 편히 잘수있는 질병(?) 딱히 알려진 원인과 치료법이 없다) 때문에 추나요법을 받아봤습니다.
한 2주받았는데 처음 1주는 아무런 차도가 없어서 이걸 계속해야하나 싶었는데, 2주가 지난후 생각해보니 다리 저림이 모르는새에 싹 사라졌더군요. 한 3개월 편히 잤던것 같습니다.
그후 다시 다리저림이 시작되었지만, 솔직히 직장다니면서 일주일에 3~4번 추나요법 받으러 한의원다니는게 쉽지않다보니 그냥 살고있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다시한번 추나요법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