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이 개봉했던 전형적인 '마동석장르' 일꺼라고 생각하고 기대 많이 안햇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웠음
-개인적으로 범죄도시보단 조금 아래
-본 내츄럴 덩어리 깡패 마동석씨, 김무열씨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영화가 꽤 올드하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영화만의 색은 있음
-2시간 지루할틈 없이 흘러가고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깨알
-다만 아쉬운 점은 악역이 너무 매력없었다
(범죄도시에서 형사 마동석에게 쳐맞던 양태는 깡패가된 마동석에게 또쳐맞는다)
-그리고 좀 더 잔인했어도 좋았을텐데.
-개봉도 전에 실버스타 스텔론이 헐리웃 리메이크한다고 판권사가고
게다가 마동석이 헐리웃판에서 동일한 배역으로 연기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있겠음
결론: 최근 이런저런 영화로 캐릭터를 소비한 마동석, 약빨 빠진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참 많았는데
[마동석이라는 캐릭터성은 여전히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