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해외드라마.

바이킹스

-지금의 영국 오래전 앵글로색슨 7왕국을 침공했던 스칸디나비아의 전설의 바이킹 '라그나 로드브로크'와 그의 '라그나 일족'에 대한 이야기

-미국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캐나다/아일랜드 합작 드라마였다.

-나는 잘 모르지만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바이킹과 당시 칠왕국등에 대한 고증이 매우 좋은편이라고함

-초반에는 그냥 그랬는데 진행될수록 스케일도 커지고 좋음

-게다가 스토리 진행이 엄청나게 빠르다. 아군도 적도 순식간에 죽어나가고 

칠왕국과 프랑크 왕국까지 침략하는 속도가 일사천리 ㅋㅋ 시즌1개가 약 10편 정도인데 10년세월 쯤 되는듯

-처음엔 그냥 농사꾼이었던 라그나가 어떻게 바이킹이 왕이 되며 영국과 프랑스를 침공하는지 흥미진진함

-바이킹들은 그냥 밥먹고 생각하는게 침략! 약탈!! 발할라!!! 인듯ㅋㅋ

-오딘신에 대한 엄청난 종교적 충성과 '싸우다 죽어서 발할라에서 오딘신이랑 백반먹어야지~~' 하는게 신박함

-주인공인 '라그나'와 그의 일족들 특히 장남인 '비요른' 개멋있음 개잘생김..

-북유럽 신화에 미쳐살던 바이킹들이 기독교를 접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종교적인 내용도 꽤 들어있는점.. 결국 그들은.....

-하지만 생각보다 스토리와 작중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많이 부족함. "갑자기 왜??" "무슨이유로??" 이런 장면들이 많음

[꿈도희망도]

넷플릭스에 있는거 맞쥬?

[빈센트보라쥬]

네네 저도 넷플로 보는중 ㅋ

[오렌지레몬애플]

잼있습니다. 초반 전쟁 스케일은 동네싸움이였는데 갈수록 커지고 역사 전문가들이 칭찬할 정도로 고증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재연했다고 합니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 게임에서 처럼 그냥 발할라나 외치면서 약탈이나 하는 무식한 해적떼들 처럼 보여지는건 마찬가지지만 소소한 디테일 까지 찾아보면 그냥 그것도 일종의 저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택할수 밖에 없는 전략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추천하는 드라마중 하나죠

[빈센트보라쥬]

맞아요 초반에도 보면 땅이 너무 척박해서 그들이 할수있는 생존방법은
약탈이라는 큰그림을 보여주더라구여

[낭만병늑대]

이제 시즌2보는데도 악수하는가싶다가도 몇분후에 칼겨누고있고 배신했다 싶었더니 다시 아군인거같다가;;;;
시즌3을 보기보단 첨부터 다시봐야하나 싶네요

[빈센트보라쥬]

진행 오지게빠름요 ㅋ

[가족다음에게임]

역사 이야기라 쥔공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전 재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아들들 이야기도 그닥이였어서..

[빈센트보라쥬]

아 그런가요? 전 지금 시즌4 4편까지 봤는데....곧 세대교체가 될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