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유일한 놀이시설 이었던 수봉공원
1970년 후반에 개장해서 2008년도까지 운영하다가 노후화 및 안전문제로 철거됨
국내최초 민간자본으로 지어진 시설
철거당시에 수봉공원 만큼 저렴한 시설이 없었기에 지역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철거됨
현재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었음
소풍/어린이날 등등의 최고의 장소였제.....
나도 초등학생때 엄마한테 용돈받은거 몇주 모아서 부천에서 제물포까지 전철타고 놀다오고 그랬는데
바이킹이 1000원 다른 놀이기구는 500~600원
당시 5000~6000원이면 왠만한건 다 타고올수 있었음
다람쥐통이 개꿀이었음
산아래 까지 다 보이고
폐쇄 직전에도 갔었는데요...
뭔가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