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로 흥미있던 드라마는 아니었는데 어제 숙취로 골골거리다가 틀어놓고 자려고 하다가 보게됨
2.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완주
3. 안야 테일러 조이 볼때마다 뭔가 괴상하면서 이쁨이 공존하는거 같음..
4.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체스판에 도전하는 천재여성의 이야기 이므로 넷플 특유의 PC적인 드라마인데 모두 수긍하고 넘어갈만함
오히려 1960년대 여성과 흑인인권의 현실은 드라마보다 훨씬 매운맛 이었음.
5. 체스 1도 모르는데 몰라도 볼만함
6. BGM 선곡이 넘모좋음
7. 의상 디자이너 상줘야함 레트로 패션 기가맥히게 뽑아냄
8. 마지막 부분은 뭔가 로키4 같았다 ㅋ
9. 실화인줄 알았는데 소설원작 이었음
추천드림
중간 중간에 내가 여자든 뭐든 난 이 체스판에 있는 하나의 기사인데요? 하는 뉘앙스의 대사들도 넣어줘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언론과의 인터뷰 이런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