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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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음악적 아이콘의 해체.. 안녕 다프트펑크... (2) 2021/02/23 AM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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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 20살때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를 처음듣고 

 

이런음악이 있었다니!! 하고 컬쳐쇼크를 받았 모든 앨범을 사모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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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앨범인 얼라이브 2007 앨범 뽕맛에 완전 미쳐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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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앨범 티져가 공개 됐을때 뽕맛을 아직도 잊지못함.

 

 


 

2017년도에 얼라이브 2017 투어 루머가 돌았을때 

 

내가 죽기전에 꼭보고싶은 라이브 무대중 마지막 하나를 드디어 볼수있다는 기대감이 폭발했던적도 있었음

 

물론 루머 였고 실제 투어는 이루어 지지않았지만....

 

 

 

이들의 음악적 성취는 RAM앨범으로 그래미 5관왕을 했을때 절정에 달했고 

 

더이상의 커리어가 이들에겐 무의미하므로 28년의 프렌치 하우스 아이콘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도

 

예정된 수순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일렉트로니카에 미쳐살게해준

 

음악적 취향을 제시하고 확고하게 해준

 

나의 20대를 함께해준 영원한 음악적 아이콘일 것임..

 

 

 

 

이왕 가기전이라면 앨범 하나만 더... 얼라이브 투어 한번만 더..라는 소망도 있지만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어요 다프트펑크!!!!

당신들은 나의 영웅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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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은 이제 진짜 전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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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tiful JO    친구신청

아침부터 먼일이래. 나의 레전드

Ezrit    친구신청

RAM은 진짜 걸작이라...

이거 이상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죠.

진짜 본인들이 더 올라갈 곳이 안 보여서 끝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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