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흥미롭게 본 일본영화 추천

야쿠자와 가족 (2021년 작)

아야노 고, 오노 마치코 주연

야쿠자 영화인데 아웃레이지나 여타 야쿠자 물과 다르게 배신과 복수, 피가 낭자한 폭력에 집중한 영화는 아님

살기위해 야쿠자에 뛰어든 남자의 삶을통해

1999년 야쿠자의 전성기, 2005년 시대의 과도기, 2019년 쇠퇴한 야쿠자의 몰락기

3세대를 관통하는 현실적이고 씁슬한 이야기

특히나 후반부인 2019년 폭대법으로 인해 힘을 잃고 늙었으며 생계를 걱정해야하고

젊은 범죄집단인 한구레에게 밀리고 손을 씻었다고 해도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살아갈수 없는 

늙은 야쿠자가 살아가는 현시대를 냉정하게 보여줌

넷플에 있으니 추천드림

[롱맨v]

저도 재밌게 봤어요 추천!

[석양]

저도 이거봤는데 마지막은 주제를 이끌어내기위해 좀 비약이 심했건거 같음
가족 전체에게 연좌 시키는게 시대랑 정서적으로도 맞는거 같지도 않고.

[빈센트보라쥬]

실제로 야쿠자 가족 연좌제 엄청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야쿠자 가족인거 소문나면 취직도 못한다던데;

[IGCJJR]

그냥 가정교육이 뭐 같아서 똑같이 망나니 처럼 크다보니까 할수있는것도 없이 같은 길 가게 되는거지
그렇지도 않아요

[까치의 꿈]

감독의 전작이 심은경씨가 주연한 신문기자죠.

[날아라야옹아]

이 영화 좋죠

[온고을 ™]

오 이거 찜 목록에 넣어놓은 영화인데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