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전세구할때 수중에 있는돈 보증금에 다 안넣고 매수금액 생각해서 반절만 넣었는데도
매수이후 잔금, 인테리어까지 진행할때 엄청 빡셨음
매수 잔금일자, 매수한집 임차인 빠지는날, 인테리어 공사일자, 이사일자 이렇게 맞추다보면 맨탈 박살납니다
내 전세만료일에 맞춰 임차인없는 매수매물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고 하는수 없이 내 전세집에 다음 임차인 구해놓고 복비 내고 나가는게 그나마 수월하지만
그마저도 내가 살고있는 전세집이 갭매물이면 이사 나가는날까지 속이 타들어감
어짜피 서울인근 전세집 엘베있는 3룸은 빌라도 3억가까이 나가는 요즘..
전세보증금에 대출이 들어가야 한다면 비싼 금리+전세보증보험까지 내느니
단기간 월세로 보고 집값떨어질 언젠가 또는 내생에첫주택대출 기준에 빨리 실거주 1주택 구비하는게 나은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예에에에전에 보기로는 전세가랑 매매가랑 별로 차이 안 난다고 들은거 같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