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1인 원룸 아파트에 사는 실력부족 만화가 '카리노 신'
어느날 그의 옆집에 '코타로'라는 5살 유치원생이 홀로 이사를 온다
신비한 생활력을 가진 애어른 '코타로'는 왜 부모님 없이 혼자살고 있을까.
혼자사는 만 4세 생활력 대장 코타로와
그를 아끼는 이웃들의 일상 개그 힐링물
(저 티슈가 참..;; 상상도 못했네;;;)
주말에 안나가고 넷플이나 봐야지 하다가
눈이 왜 저 모양으로 생겼을까 싶어서 보게된 작품 ㅋㅋㅋ
그냥 일상 개그 힐링물인줄 알았는데 마음을 후벼파네;;;;
코타로가 혼자살수 밖에 없고 애어른일수 밖에 없는 사정이 조금씩 밝혀지는데 참 딱하다.
아파트에 사는 이웃들이 코타로에게 치유받고 코타로 또한 그들에게 치유받는
개그와 힐링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하지만 그 저변에 깔린 불행한 아동들, 그들을 대하는 이중적인 사회에 대한 이야기들
2기 꼭나와서 좀 더 행복해진 코타로를 봤으면 싶었음
실사 드라마도 있더라;;;
이건 볼 엄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