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해당 파트만 신축건물 사무실로 이전했는데
제가 런칭 총괄담당으로 같이 옮겨옴
출근 거리는 절반으로 줄었잖슴~~ 근데 왜 출근시간은 똑같은건데~~~!!
버스1번 지하철 1번 타다가 버스만 2번 타려니까 넘모 힘들다...
지하철은 어느정도 1~2분 오차가 있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오고
대충 5분에 한대씩은 있고
막히는 일도 없고
사람이 많긴하지만 그건 뭐 1~2년 타고 다닌것도 아니라 적응됨
근데 버스는 시간도 정해진게 없고,
차는 막히고,
신호 한번 걸리기 시작하면 ㄷㄷㄷㄷ
한대 놓치면 10분은 기달려야 ㅜㅜ
오늘도 코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10분넘게 버스를 기다리며
지각을 걱정하고 있자니 오랜만에 출근이 힘들다...
어차피 사무실에 할당된 주차공간도 있고..
자차출근을 진지하게 고려해야할 때 인듯.
힘내세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