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체급 챔피언의 위엄을 가졌지만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의 파퀴아오
이 양반도 초반엔 인상 장난 아니었다..
체급 월장을 하면서 체중을 늘렸기 때문에 푸근해진것
8체급 챔피언을 하면서 거친 체급만 11체급이다
보통 체급을 올릴때마다 살을 붙이기 때문에 속도가 빠지면서 기량이 빠지기 마련인데
스피드는 유지되고 파워가 붙으면서 오히려 기량이 올랐다.
(2014년 WBO웰터급 타이틀 방어전 vs 크리스 알지에리)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체급을 오지게 올린후에는 애초에 이 정도 피지컬 차이가 나는 선수들이랑 맞붙었다
그리고 싹 다 줘패고 다녔다.
파퀴아오가 쓰러뜨린 상대들의 네임밸류만 봐도 넘사벽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