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금실좋은 토끼부부가 살았어
두 토끼는 서로를 너무 사랑했어
그런데 어느날 섹시한 아가씨토끼가와서 남편토끼를 막 꼬신거야
그러다가 그만 남편토끼는 바람이나서 섹시한토끼랑 도망을가버렸어.
아내토끼는 너무너무 슬펐어.
남편토끼를 너무 사랑했거든. 잊고 살자 하고 살려고했지만 그게 안됐어
결국 아내토끼는 남편토끼를 찾아서 떠났지
"남편토끼야 남편토끼야 어딨어~"
그러다가 저기서 파란토끼가 있는게보였어
아내토끼: 파란토끼야 파란토끼야 우리 남편토끼 못봤니?
파란토끼: 응 봤지
아내토끼: 어디로갔어?
파란토끼: 나랑 자면 알려주지~
아내토끼는 너무너무 고민이 들었어 어떻게 모르는 수컷토끼에게 몸을 줄수있겠어
하지만 결국 남편토끼를 위해 파란토끼에게 몸을 줬어
파란토끼: 남편토끼는 저쪽방향으로 갔어
그래서 아내토끼는 그방향으로 남편토끼를 찾아떠났어
"남편토끼야 남편토끼야 어딨어~"
그러다가 저기서 회색토끼가 있는게보였어
아내토끼: 회색토끼야 회색토끼야 우리 남편토끼 못봤니?
회색토끼: 응 봤지
아내토끼: 어디로갔어?
회색토끼: 나랑 자면 알려주지~
아내토끼는 또다시 고민이 들었어 하지만 결국 몸을 줬지
회색토끼: 회색토끼는 저쪽방향으로 갔어
아내토끼는 그방향으로 남편토끼를 찾아 떠났어
"남편토끼야 남편토끼야 어딨어~"
그러다가 저기서 검은색토끼가 있는게보였어
아내토끼: 검은토끼야 검은토끼야 우리 남편토끼 못봤니?
검은토끼: 응 봤지
아내토끼: 어디로갔어?
검은토끼: 나랑 자면 알려주지~
아내토끼는 그래 한번 준몸 못줄거없지 하고 눈물은 머믐고 또 몸을 줬어
검은토끼: 저쪽 방향으로 갔어.
아내토끼는 그쪽 방향으로 남편토끼를 찾아 떠났어
결국 아내토끼는 남편토끼는 찾았어!
남편토끼야 남편토끼야 너무 보고싶었어! ㅠㅠ
근데말야
나: 남편토끼가 무슨색 토끼인지 알아?
여: 응? 무슨색이지?
나: 한번 맞춰봐
여: 무슨색이지.. 음 뭐지 말해줬었나? 기억안나는데
나: 응 잘생각해봐 맞춰봐
여: 열심히 궁리하며 이색 저색 말해보다가 정말 모르겠어서 " 으 진짜 모르겠다 무슨색인데? 알려줘"
나: 나랑 자면 알려주지
이 씨벌 아저씨개그
꼭해라, 두번해라
두번해서 뺨 두대 맞아라.
일베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