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LA에서 진행된 코첼라 뮤직 페스타에서 예고없이
다프트 펑크의 신곡 트랙인 'Get Lucky'가 공개됨.
(VIP섹션 쪽에 다펑과 페렐이 있었는데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하이파이브! ㅋ)
*2008년 부터 곡작업을 했다.
이미 완성된 트랙등이 있었으나 마치 비행기의 자동 항법장치처럼 장비에 의존한 트랙들은
맘에 들지 않았고 기계의 힘을 빌리되 사람의 힘으로 트랙을 완성하고자 했다.
*오토튠등을 통해서 인간의 목소리를 기계적으로 변환하는것이 추세인데
우리는 역으로 기계의 소리를 인간적으로 변환 하고자 했다.
*1970~80년대는 가장 멋있는 시대였다. 우리가 죽여주는 미래지향적 사운드를 만들순 없겠지만
과거의 죽여주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마돈나의 앨범 파티에서 페렐과 다프트 펑크가 만났는데
페렐: 니들이 이 앨범 만들었으면 진자 대박이었을꺼야
다펑: 우리 준비하는게 있긴해
페렐: 오오 그럼 나도 좀 끼어주라 탬버린이라도 칠께.ㅋ
다펑: 그래? 조만간 연락줄꼐
결말: 'Get Lucky'와 'Lose Yourself To Dance'에 페렐 참여
*현재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씬의 흐름과 대조되는 사운드는 일부로 의도했다.
현재의 EDM은 너무 제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으려해 안전빵으로만 가려고 하지
게다가 일렉트로니카라는 정체성마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태야
노래를 들으면 "이게 누구노래다!" 라고 알아챌수도 없어 다 비슷비슷해
아티스트라면 그래선 안되 그렇기때문에 '스크릴렉스'는 성공할수 있었던거지.
*요즘 DJ 들은 공항이나 호텔방에서 뚝딱뚝딱 음악을 만들어내지만 아무래도
스튜디오가 체고시지.
몇몇 트랙은 5곳의 스튜디오를 돌면서 2년 반동안 만들었어.
*이번 의상은 생 로랑(입 생 로랑)의 에디 슬리먼이 만들어줬어
지난 번 라이더 자켓도 그친구 작품이지.
*지금은 앨범 자체에 집중하고 싶어
월드 투어는 계획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