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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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즈의 마법사의 속내용 (3) 2013/07/15 PM 07:55

<오즈의 마법사>는 국가(정부)가 발권력 즉 화폐 발행의 주인이어야 함을 은유로 묘사한 미국 소설이다. 1900년에 출간된 이 책이 금융경제에 관한 은유로 쓰여졌음을 알아차린 것은 1960년대라고 한다.

주임공 여자아이 도로시와 세 친구인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가 각자의 꿈을 찾기 위해 마법사 오즈에게 도움을 청하러 에머랄드시로 가는 이야기다.

에머랄드시로 가는 길에서 갖가지 일을 겪으며 허수아비(농민)는 두뇌를, 양철나무꾼(공장노동자)은 심장을, 사자(은화주창자)는 용기를 되찾는다. 원래 가지고 있었던 것들이다.

화폐에 관한 우화로서 이 소설은 정부가 빚 없이 달러를 발행하는 체제인 '그린백' 시스템을 은행가들로부터 되찾아와야 진정한 경제 - 국민(노동자와 농민)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음을 풍자한다.
(참고: <달러> 엘렌 호지슨 브라운 저, AK 발행)

링크 사진에서는 양철나무꾼과 허수아비 그리고 사자가 정치인에 비유되고 있다. 미국 보다 한국에 딱 맞는 말이다. 뇌도 없고, 심장도 없고, 용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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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은 아니고걍 음모론 처럼 떠도는 이야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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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ラリクン    친구신청

블랭 피들 렝가 애니

라이넥    친구신청

그래서 당시 은행가와 국민-정부간의 대립 구도가 되었다가 다른곳에서 금광 대박(...)나서 갈등 관계가 해소됫다고 합니다

hsuk    친구신청

금본위제 은본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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